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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ue/Tweeter memo

안철수를 위한 변명

하이안자 2016. 7. 2. 08:13

안철수.png








         안철수에 대한 변명


    辯  明




안철수 현상에 대한 소회를 적은 예화


나는 안철수를 지지한다. 자기 출세만 바라보고 살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 끊임없이 '사회와 공동체'를 생각해서 자기 진로를 걸어갔기 때문이다. 그런 '안철수가 정치인이 되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모든 시민이 열광했다. 이것이 바로 '안철수 현상'이다. 안철수 개인과 안철수 현상을 구분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고, 나는 여기에 동의한다. 하지만 안철수가 기득권적인 환경에서 공공의 가치를 추구해왔던 존경받을만한 인물이라는 것을 모든 국민이 알고 있었고, 이 때문에 그 안철수의 모습이 새로운 정치인의 모습이면 좋겠다고 모든 국민이 희망을 투영했던 것이다. 안철수가 정치인 이전에 보였던 모습이 정치인이 된 이후에도 지속되길 바랐던 것이다. ...

스펙타클한사회  :http://blog.naver.com/qkrgydud123/220131621324



안철수에대한 재평가


안철수 현상으로 표출되었던 그 엄청났던 기대를 생각하면 그동안의 부족함은 많은 비판을 받아 마땅했다. 하지만 이번 총선을 거치면서 그는 정치인으로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온갖 비난과 조롱 속에서도, 3당 체제가 필요하다는 자신의 주장이 옳았음을 입증해 보였다. 제1야당에서 혼자 뛰쳐나와 이런 성과를 만들어낸 것은 결코 과소평가할 일이 아니다. 그는 우리가 가르쳐야 한다고 하수(下手) 대하듯이 바라볼 정치인이 더 이상 아니다. 
주간경향: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24&artid=201605101510111



안철수를 위한 변명


오해를 줄이기 위해 문재인 지지자는 아님을 밝혀둔다. 물론 새누리당 지지자는 절대로 아니다. 안철수를 지지하지 않지만 안철수를 위한 변명을 쓰고자 한다. 야권 분열로 새누리당 180석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안철수가 그대로 새정치에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야권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분명하다. 분당이 무서워서 적당히 봉합하다보면 오히려 새누리당 압승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시점에서 가장 적절한 대응은 조국 교수가 말한대로 안철수는 중도로 문재인은 진보로 나아가는 것이다.......


 오마이뉴스: http://blog.ohmynews.com/partisan69/189617

 뉴제네칼럼: http://neueg.net/column001/1907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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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를 위한 변명답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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