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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은 승리하였다지만 마음이 개운하지 않은 것은 선거 과정 그리고
선거결과에 나타나는 몇가지 징후 때문이다 대통령의 성명 처럼 위대
한 국민의 선택임은 확실하다
선거 초반 이른바 범여권의 일부에서는 조국정국을 부활하여 조국을
공격함으로써 국민의 지지를 얻으려는 움직임이 일부 있었다 여기에
호응하여 미통당에서도 조국 프레임을 들고 나왔다 은 승리하였다지
만 마음이 개운하지 않은 것은 선거 과정 그리고 선거결과에 나타나
는 몇가지 징후때문이다 대통령의 성명처럼 위대한 국민의 선택임은
확실하다
선거 초반 이른바 범여권의 일부에서는 조국정국을 부활하여 조국을
공격함으로써 국민의 지지를 얻으려는 움직임이 일부 있었다 여기에
호응하여 미통당에서도 조국 여당에서는 프레임을 들고 나왔다 아울
러 민주당은 조국을 언급하지 못하도록 엄명 하였는데 혹 조국 지키
기를 내세울 것을 방지한 것이었다 이는 강준만 류의 논객들의 의식
과 일치하는 악성 프레임이었다 다행히도 선거 운동기간에 조국기소
의 증거가 부족함이 밝혀지고 검찰과 야권을 포함한 비리들이 드러
났다 국민들이 이미 조국 프레임의 본질을 알게 된 것이었다 그같은
내부 분위기가 여전하다고 보기 때문에 선거 끝에 쓴 맛이 남는 것일
것이다 이런 악성 프레임 중에 하나가 세월호였다 대통령은 선거중
에 한국의 코로나 대응이 세월호를 반성한 결과라는 강경화 장관의
발표를 수용하고 선거후 역시 승리보다 세월호 추모가 우선이라고
선언하였다 악성 프레임의 무력화를 시도한 것이었고 코로나 19 대
응의 순수함을 천명한 것이었다
선거직후 바로 나타나기 시작한 적폐적 정치의 흐름을 사전 차단 하
려는 원려가 또한 그 안에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하이안자
강준만 "조국 감싼 문 대통령 상도덕 없다···유시민 1984년 세상 갇혀"
진보 지식인으로 꼽히는 강준만(63) 전북대 교수가 문 대통령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강성 진보 지지층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news.joins.com
중앙일보 on Twitter
““조국이 사퇴했지만, 문 대통령은 아무런 사과도 없었고 오히려 조국에 대한 애틋한 심정을 드러냄으로써 제2차 국론 분열 전쟁의 불씨를 던졌다" https://t.co/1ggl92YV9n”
twit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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