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란글
또 한 날이 가요
하이안자
2017. 8. 17. 13:33
No es que le falte sonido,
es que tiene el silencio
또 한 날이 가요
again one day
is passing now
또
한 날이
가고 있어요
무언가
히면서
보냈는데
생각이
그렇게 잘
나지 않아요
산 너머
석양 빛 남기고
붉은 해가 집니다
물빛도
낮동안
물들었어요
나
또한
낮의 시간에
깊이 빠지고
또 취하여
마음의
색을 보면
분명 아마도
불그스레할겁니다
하루 살이 술
독하거든요
-화 심 하이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