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란글
기다림
하이안자
2017. 9. 23. 17:44
Καλημέρα ένα όμορφο Σ/Κ για ολους.! Μια ακτίνα ήλιο, ένα χαμόγελο, και μια ελπίδα στη καρδιά σου ας ξεκινήσουμε
ομορφα τη μέρα μας...
기다림
해변에서
해원으로부터
끝없이
밀려오는
파도를 보며
한 없이
앉은 자여
저 물결 뒤에
바람을 따라서
아마도 달려올
해신의 미소를
기다리는가
차라리
앞으로 다가가
손을 적시고
발을 적시고
얼굴을 적시고
가슴을 적시라
바다는
지금 이미
깊은 중심을
흔들며 깨우고
속살을 열고
온몸으로 가득히
다가오나니
물빛과
물내음과
숨은 온기를
다만 그대로
접신하듯이
받아들이라
-화 심 하이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