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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움 심수명 박사는 “부부관계에 대한
남녀간 인식차로 인해 이혼율이 점차 증가
하고 있다”면서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가
치관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
하다”고 했다.
<게시자주>
급증하는 이혼률 증가와 한국 가정의 무너짐 현상 혹은 자녀
출상의 급감현상 등에 대해서 수많은 대책성 글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그 대책론의 문제는 1)외부가치에 의한 해결책
2)현실주의 일변도의 대책 3)가족가치나 개인의 행복에 대한
독단적 정의에 바탕을 둔 대책 이라는 문제점을 강하게 내포
하고 있으므로 단적으로 <비역사적> 가치관에 의한 무분별
한 대책론에 그칠 수 밖에 없다. 전통적 가족가치에 대한 이
해없이 전통적 부부상을 남편에 의한 강압의 역사잔재라고
독설적 이해에 머문다면 답을 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이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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