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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식된 푸로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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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여러분의 생각과 의견에 강요를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글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는 - 매우 간접적인 자료들로만 이루어진 B 급

이하의 천안함  관련 추정 분석자료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후 일 다른 자료가 나올때는

다른 결과가  도출 될 수 있으며, 현재의자료로만 결과가 나온 것임으로 글을 보고 판단

할 때에는 미리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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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개인적인 소견일 뿐입니다.>

 

 

 

 

천안함에 대한 자료 모으기는 인터넷신문들과 방송의 짧은 화면 캡쳐 그리고 아고라 프레시안등에서의 평범하게 올라온

천안함 관련 함선과 주변상황 사진들뿐입니다.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그러나, 그 속에 엄청난  비밀이 숨어 있으며, 우리

가 모르고 그냥 지나쳤던 " 스모킹 건" 급 천안함 자료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누군가가 자연스럽

게 이것을 지적하고 재 조사에 들어가겠지만 지금부터, 천안함에 대한 저의 소견을  올려드리며,  여러분도 함께 제 글에

대한 추리와 사고를 함께 해보시기 부탁드립니다.

 

 

1, 천안함은 복합적인 사고이다.

 

천안함 사고에 대한 소식을 매일매일 접하고 이미 흘러나온 사진들과 영상을 수집하면서 느낀 것은, 한가지 방법으로는

절대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들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천안함에서는 과연 어떤 사고들이 복합적으로 일어난 것일까?

 

1, 천안함자체의 내부균열 존재.

2, 천안함의 불의의 좌초.

3, 천안함과 정체불명의 엔진이 있는 이동물체와의 측면 충돌.

 

위의 세가지경우를 모두함께 바탕에깔고 분석하지않으면절대로 사고의연결고리를 찾아내지 못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1, 천안함자체의 내부균열존재.

 

천안함은 이미 20년이 지난 함정이고 -1989년 진수 - 3월에 이미 청해진함과 평택함이 수리중이었다는 것은

 

천안함도 함께 선체에 많은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는 것을 쉽게 추론하게 만듭니다. 더구나 활동량이 천안함보다 적을 것

으로 추정되는 구조선인 청해진함과 평택함이 수리중이라면, 천안함은 더욱 심각한 상태였을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또한 천안함의 절단면을 보면 상당히 깨끗하게 절단된 부분과 늘어져서 잘린 부분과 밀려서 뜯긴 부분이

모두 함께 존재하는 매우 특이한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선체 전문가나 폭발전문가는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조금

만 관심을 갖고 침착하게 살펴본다면 누구든지 저와 같은 결론을 낼 수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천안함 함미의 우측 절단면 사진입니다.

 

 


위의 사진들에서 보는 것과 같이 폭발로 인한 함선의 절단면에서는 보기 어려운 깔끔한 절단면의 모습은 미리 크랙이 심하게

존재하는 경우에만 가능할 것입니다. 조금만 충격을 주면 위의 사진처럼 깔끔한 절단면이  나타날 정도로  미리 손상이 가 있

었던 경우이기 때문에 위의 사진과 같은 절단이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미리 균열이 저 형태로존재하지 않는다면 폭발의 힘은

저토록 반듯한 파괴를 일으킬 수 없을 것입니다.버블제트와 어뢰직격의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버블제트는 외형의 과격한 변형을 주며, 어뢰직격은 외형은 구멍만나지만, 내부는 완전히 쑥밭을 만듭니다.

 

또한 피로파괴의 경우의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함선도 유조선도 모두 피로파괴라는 내부스스로의 균열이 일으킨 절단의 모습으로 추정됩니다.

 

맨 처음의 사진에서 보듯이, 천안함의 함미의 우측절단면은 바로 이  피로파괴의 전형적인 모습아닌가요?

절대로 버블제트나 어뢰의 충격으로 인한 파괴의 모습이라고 판단할 수 없는 명확한 절단면으로 보입니다.

 

3월 26일, 오후 9시 15분, - 최초의 천안함으로부터의 해경에게 걸려온 구조전화는 " 물이샌다. " 였다고 합니다

이 시각에는 피로파괴로 인한 선체의 과부하에 이어서  이미 좌초를 겪은 후,  심각한 침수상태에서 해경측으로 

구조요청을 했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그렇다면 어떻게 피로누적으로  인한  천안함이 운없게도 좌초를 했다고

보는 것인가? 그 논리의 몇가지를 보겠습니다.

 

 

 

 

 

  

2, 피로균열을 미리 지닌 천안함의 좌초

 

 

 

 

천안함이 3월 26일 저녁 9시 15분 해경에게 전화를 했을 때, 이 때가 좌초된 시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좌초는

당연히 9시 15분보다 빠를 수 밖에 없습니다. 좌초이후 물이 새어들어오고 그 이후에 기관이 정지하고 - 균열부분이 가스터빈 쪽

이었음으로 - 천안함이 자력으로 이동능력을 상실한 이후에 해경에 구조요청을 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좌초는 과연

어디에서 일어난 것일까? 저는 그것에는 아직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단지, 좌초가 있었는가? 그 증거는 무엇인가...를 골

똘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료 1.

우선 천안함함장이  해경에게 구조요청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 물이샌다" 라는 말은, 아직은 " 배가 절단되어 침몰중이다. 긴급구

조바란다." 라는 말이 아닙니다.

 


9시15분 해경에 물이샌다 신고 위치와 반파 신고 위치가 다릅니다. 최초신고 위치에서 최소한 9시 15분 이전에 좌초를 했고, 좌초

후 물이새어 기동능력을 상실한 뒤에 해경에게 구조요청 1보를 보낸 것으로  추정합니다. 기동이 가능했다면, 가까운 항구로 곧장

군함을 운행해 가면 될 일이었습니다. 9시 16분 어느 천안함대원이 부모에게  전화하면서 " 지금은 긴급상황이니까." 라는 말은 반

파되기전의 좌초후 물이새고 기관이 정지한 상태에서의 상황이라는  판단입니다.  어쩌면, 너무도 긴급한 상황에서 부모님의 말이

라도 들어보려고 몰래 전화하면서 자기자신의 두려운 모습을 최대한 숨기고  통화하다가 더 이상은 힘들어 급히 끊었을 상황도 예

상됩니다. 부모님의 과한 걱정을 우려해서 말입니다. 또한 여자친구와 문자메세지를32분여나 주고받던 실종부사관이 갑자기 문자

가 끊긴 시각이 9시 16분입니다.

 

 

자료 2,

 

 

MBC 가 입수 발표한 최초상황보고일지 내용입니다. 기밀사항이 있어서, 일부 삭제하고 천안함 중대 시간만 재 기록했다는

이 문건에서, 21시 즉 저녁 9시 15분 상황보고가 있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문건이 가짜라면, 벌써 MBC는 고소당했겠

지요.

 

자료 3.

 

 

천안함 선수 혹은 선미의  바닥에 긁힌 자욱을 찾아라...이것은   지상최대의  과제였습니다만,  다행히 어제 한  두장 일부라도  

발견됩니다. 배의 바닥은 동그랗습니다. 버블제트는 거품입니다. 거품이 아무리  강하다해도, 그 거품의 커다란 뭉침과 속도가

1200 톤 천안함을 물위로 순간적인 들어올림 현상은 발생시켜도, 절대로 천안함이  바닥에  깔린 두꺼운 철판을 직접 손상시킬

수는 없습니다. 어뢰직격이라면 모를까, 절대로 버블제트는 제 상식으로는 천번을 배아래서 발생시켜도 철판은 직접 손상시킬

수 없다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같은 사진을 - 패인부분을 자세히 관찰하기위해 명도밝기 조절을 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중앙일보에서 공개한 것입니다. 선수인지 선미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선수로 추정되며, 배의 바닥이 배의 진행방향

으로 깊숙히 패였습니다. 배의 무게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바닥의 암석위에 배가 올라있을 때, 배를 무리하게  앞 뒤로 추진시켰

다는 혹은, 함정이 진행도중에 배의 바닥면에 암석이 닿았고, 배는 그대로 진행해 버린 증거입니다.  다행히도 철판이 찢어지지

는 않았지만, 추정컨데, 천안함은 이렇게 암석을 타고 넘다가 그대로 정지해 버렸을 것입니다. 배의 무게로 누르는 암석위의 접

촉면의 마찰력이, 천안함의 추진력보다 강했을 것이고 천안함은 순간 암석에  의해  정지했을  것입니다. (버블제트 흔적이라고

쓴 글씨를 보고 한 참 웃었습니다. )

 

 

이 사진은 함수앞머리 부분에서 함미를 향해 바라본 절단면 부근의 바닥 사진입니다.  오른쪽 으로부터 바닥을 향한바닥 긁힘

자욱이 선명하게 남아 있고, 절단면 부근이 윗방향으로 솟아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떨어져 나간 부분 - 가스터빈실에 대한 인

양이 끝났다고 하는데, 시급히 공개해야할 것입니다.  바로  그  자리 앞이  없습니다. 추정컨데, 천안함이 암초에 부딧쳤을 때

가스터빈실쪽 바닥은 과연 어떤 충격을 받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암초 좌초 가능성 없어) 라는 글씨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 천안함 바닥의  긁힘  자욱은 배의 진행방향으로 나있습니다. - 어뢰는 좌현아래에서 우현방향 어쩌구..주장

했음으로 어뢰와는 전혀 관계없는 긁힘 자욱입니다. 바로 암초만이 배의 진행방향과 딱 짝이 맞는 증거입니다.

 

<보라색 굵은 화살표 끝부분의 움푹 패인 부분은 소홀히 넘길 부분이 아니라고 봅니다. 천안함이 앞으로 진행하다가 암초에 바

닥을 긁혔을 경우, 위의 빨간색 방향으로 긴 스크래치를 남기며 진행하다가 배의 무게가더해지면서 혹은 배의 진행방향이 수면

이 더 낮은 곳으로 진행하면서 배가 더 아래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 그래서 더  깊게  스크래치가 발생하던중, 선체 내부의 용골

부분에서는 스크래치가 더 이상 진행을 하지 못하고 중단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때   셋 중 하나의 일이 발생할 것입니다. - 배

가 선다. 암초가 쪼개진다. 선체가 저 부분에서 갈라진다. - 아마도배가 서는 것으로 1차적인 암초부딧침은 종료된 것을 보입니

다. 배가 섰으니 이제 어떻게 해야할 것으로 보십니까?  저상황에서 아무리 앞으로 가기위해 스크류를 돌려보아도, 배는 앞으로

진행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배가 암초위에 있으면 배는 옆으로 기울거나, 앞 뒤로 롤링을 할 것이란 것입니다. 물론, 저

부분이 그 역할을 했을 수도 있고, 다른 더 큰 암초충돌부분이 존재할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배를 움직여보기위해 추진체를 가

동할수록 배는 앞뒤의 롤링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그것은 바로 아래의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가 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자료 4,

 

 

천안함은 좌초 했는가? 라는 물음에 그렇다고 말할 만한 자료중에 또 하나는 바로 스크류입니다. 천안함의 스크류는 쌍발로써 가

변익은 아닌듯합니다. 즉 배의 전진과 후진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날개방향을 조절하는  방식이 아니라 고정식이고, 대신 기관실

에서 회전의 방향만 바꾸어서 함선의 진행방향을 조절하는, 효율은 떨어지지만 후진은 가능한 구조인듯합니다.

 

수년전 천안함 수리중에 찍힌 함미부분의 두 개의 좌우 스크류 모습.

 

 

5월 20일전까지 볼 수 있었던 사고후, 천안한 선미에 있는 스크류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왜

날개가 각기 다른 방향으로 휘었느냐는 것입니다. 이 한 장의 사진으로는 설명하기가 좀 애매한 부분이 있었습니

다.그러나 이제는 좋은 사진도 올라와 아래처럼 추측이 가능해졌습니다.

 

 

 

보기와는 달리 천안함의 스크류는 대단히 큽니다. 드럼통이 아주 작게 보이는 것을 보면 그 크기가 쉽게 짐작이 갑니다. 이

큰 스크류가 사진처럼 휘어지려면 대단한 충격이 스크류에 가해져야할것입니다. 스크류가 돌면서 암초를 직격하면 저렇게

휘어질 것으로 추측이 가능해집니다. 

 

먼저, 왼쪽 스크류의 바닥부분만 짤려나간 사진은, 아마도 선체인양중에 끌리거나 하면서 짤려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

나, 오른쪽의 스크류는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날개가 이리저리 방향성을 잃고 서로 다른 방향으로 휘었습니다. 이것은, 이

스크류의 아래 가운데 암초가 있다고 가정하고서,  스크류를  전진과 후진을 한 번씩  반복했다고 추정하면 금방 이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상운전에서는 아래 날개 두 개가휘어졌고, 반대회전에서는 윗 날개 들이 휘어진 것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의심이

간다면 이렇게 생각해보면 됩니다.

윗날개는 정상가동시에는 저런 모습으로 휘어질 수없고, 아래 날개는 반대회전에서는 저런 모습으로 휘어지기 어려운 형태

로 휘어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윗 날개가 명확히 반대 회전을 했다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반대회전을 해야했을까요? 당연히, 암초에 걸려 전진이 안되는 상황이어서 후진을 시도한 것이 맞다고 봅니다

 

 

 

암초는 한 곳에 삐죽하게 솟아 있는 경우가 많음으로 두 개의 스크류중에서 오른쪽에만 충돌을 했다고 판단하는 것이 더

가능성 높은 현실일 것입니다. 빨간색으로 동그랗게 그려본 암초라면, 오른쪽 스크류가 두 가지 방향으로 휘어진 이유를

짐작하기에 좋을 것입니다. 이 암초를 피해서 선수쪽으로 롤링이 있을때는 회전을 하다가, 롤링이 선미쪽으로 올때는 여

지 없이 암초에 스크류날개가 부딧쳤을 것입니다.

 

 

초기의 스크류 사진에서 알 수가 없었던 것은, 과연 어느 방향이 정상방향인가 였습니다. 지금은 위의 사진처럼 스크류의

정상방향을 정확히 짐작할 수 있는 사진이 있어서, 많은 자료가 저절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빨간 글씨로 정상방향이라

고 화살표와 함께 제시된 곳은 스크류의  날개가 정상으로 돌아가는 방향이고, 만약에 정상회전에서  암초에 날개가 부딧

쳤다면, 반드시  " A " 부분에 스크래치라도 남아 있어야합니다.

 

그러나, 없습니다. - 반대 회전을 시도했고, 그 역회전에 의한 암초에 부딧쳐 날개가 손상되었다는 것을 말하합니다.

 

( 1일내 추가사항 : 천안함의 함미에 있는 스크류의방향및 전진후진에 관하여 다시 보완하여 추가하였습니다. 결과는 전

진과 후진을 모두 시도하였을 것으로 봅니다.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35088

 

 

 

 

그렇다면......

 

이제 천안함을 어떻게 기동을 할까요? 정답은 기동 불능에 빠졌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추측컨데,  천안함은 이 스크류의 회전날개 파손을 전후로 거의 동시에 선체에 심각한 균열이 발생했을 것입니다. 날개가 손상

되기 직전의 암초에 의한 충돌 충격에 더해서, 빠져나오기위한 엔진의 전진 후진 시도로 인한 천안함의 앞뒤로의 롤링, 그리고

롤링에 의한  작고 잦은 앞뒤의 충돌이 있었을  것입니다.


 

 

 

자료 5.

 

천안함의 함수 맨 아랫쪽에는 소나가 달려있습니다.

 

 

 

물속에 잠긴 천안함의 함수가 크레인에의해 물밖으로 나올때의 소나의 모습입니다.  확대해보았을때에도

움푹 들어간 자리가 눈에 띄었지만 정확이 파손된 부분이라는 말을 하기에는 반대론자들의 주장을 반박할

증거가 부족했었습니다.

 

 

천안함 함수의 머릿부분에서 함미를 향해 바라본 소나의 모습입니다.. 옆에서는 동그라미가 그려지는데

앞에서보면 타원형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옆에서본 소나으 모습은 명확히 파손된 소나의 옆모습을 보여줍니다.

 

 

확대해본 소나의 파손된 모습은 작지 않은 충돌이 있었음을 말해줍니다. 소나를 보호하고  매달아주는 커버철이 윗부분에서

날아갔고, 소나의 충돌부분은 한 방에 깍여버렸음을 보여줍니다. 이 소나의 재질은 세라믹 종류로써,  실제의 강도는 모르겠

으나 배밑에 항상 달고 다니는만큼 어느정도의 강력한 소재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런 소나의 충돌흔적이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는, - 바로, 후진을 하다가 충돌한 흔적이라는 것입니다. 함수의머리를 향한, 배의 진행방향에서의 파손이 아니라, 함미

방향으로 파손된 것입니다.

 

결국, 이런 5가지의 증거들로 보면, 좌초가 아니고서는 그 어느것으로도 설명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만 이런 결말의 생각을 가진 것을 아닙니다.

 

(1일내 추가사항 : 소나부분의 파손이 연결된 체인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지적해주신 것에 감

  사드립니다. 아래부분에 그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하는 소나부분의 사진을 한 장 보완했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35088

 

 

 

 

자료 6.

 

천안함의 사건을 브리핑하는 현장에서의 첫번째 설명이 중요한 이유는, 당시에는 큰 사심없이 - 외압없이 중요한 사실들을 그

대로 말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천안함 사건은 3월 26일 저녁 발생했고, 아래의 브리핑사진은 27일 당시 군인실종자 가족들이 사고소식을 듣고 평택 2함대 사

령부로 찾아가 군의 상황브리핑에서 공개된 군의 상황도입니다.

 

초기에 나온 말 중에서는 진실이 많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현재 밝히고 있는 위치보다 훨씬 백령도에 가까운  지점을 꼭..짚으면서, 당시의 수위 6.4m 그리고 조수의 썰물이 진행중일

때, - 수위가 더욱 낮아질 때 (최저수심 4m )- 최초의 좌초..   라는 단어를 명확히 써 놓았습니다.   (참고로, 천안함은 보통

4-5m 정도의 물속에 잠겨 운행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바닷물은 출렁이는 것은 당연히 기본으로 판단의 재료로 넣어두

어야 합니다.

 

 

 

천안함이 좌초했다는 것은 이렇듯 여러 사실들과 정황에서 적지 않게 드러난다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좌초된 천안함이 어떻게 해서 반조각으로 두 동강 나 버렸을까?

그 의문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천안함은 위에서 보듯이 내부의 구조적인 하자인 내부균열을 지니고 훈련에  참가한 것으로 보이고, 또한 작전중에 무리한

어떤 상황을 연출하여 좌초까지 되어, 균열부분이 크게 확대 되었고, 결국  엔진을 정지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엔진을

정지한 함선... 그냥 둥둥 떠 다닐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함장은 사령부보고와 함께 해경에 구조신호를 보냈을 것이고,  그 이후에는 구조만을 기다리며 아무런 대처

능력없이 바다위를 떠 있었으며, 조류의 방향에 따라서 9시 22분 배가 두 동강이  날 때까지 흘러갔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배가 두 동강이 났을까? 의문의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단순히 침수가 깊이 이루어져서 내부에 물이 가득차서 침

수가 되었다면 함장은 그 이전에 모든 병사들에게 피난 명령을 내렸을 것이고, 함미쪽의 46명의 군인들은 목숨을잃지 않아

도 되었었습니다. 그렇다면 무슨일이 그 짧은 7분동안에 갑자기 - 일말의 대처할 시간마져 주지 않은 채 - 일어난 것일까요

 

근처에 천안함과 속초함이 동시에 존재했었다는 사실은 모종에 훈련 혹은 작전중이었을것입니다. 단지 두 함선만이 작전을

 벌이는 중은 아니었을 것이고, 한미합동훈련이라면 다양한 종류의군함과 잠수함 그리고 초계기 혹은 이지스함까지도 동원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월 26일 저녁 9시 15분경이면, 사방은 대단히 어둡고 바닷속에 있는 그어떤 물체는 갑자기 엔진음이 들리지 않는 천안함의

돌발상황에 당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킬로미터이상에서 들릴수도있는천안함의 엔진음이  멈추었을 때, 어쩌면 그 배의

위치를 전혀 모를 수도 있지 않을까 유추해봅니다.그럴때, 천안함은서서히백령도남서쪽에서 좌초후 물이 거세게 가스터빈

실로 들어오자 엔진을 정지하고 조류에 선체를 맡긴 상태였을것입니다.어둠속에엔진을 끄고 조류에 따라 흘러다니는 1200

톤 함선이라고는 전혀 예상을할수 없었던 바닷속의그어떤 물체는사라진 혹은 감지 되지 않는 천안함을 파악하기 위해 - 합

동훈련중에 서로 격침 훈련이었다면 - 긴급히 물밖으로 나올 것을 결정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밖으로 급히 나왔을 것입니다. 천안함이라는가상의 적이 파악이안되는 상황이라면 물밖으로나와서 적을 살피려고 했

거나, 혹은 엔진음이 들리지 않는 천안함이멀리 사라졌다고 판단하고 조용히물밖으로 부상중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부상하는 그순간에 어둠속에서 닥친상황은 1200톤짜리 엔진꺼진 천안함의 왼쪽중앙선체였을 것입니다. ------ 자

이제 그 상황이 가능할지도 모르는 천안함의 왼쪽 중앙부위를 살펴보겠습니다.

 

 

 

 

 

3, 천안함과 충돌한 그 무엇의 존재.

 

 

3..... 천안함과 충돌...이라는 표현은 대단히 중요한 관점입니다. 과연 충돌이라는 표현을 쓸만한 상황이나 증거가 존재하는

가에 대해서 지금까지 그 어떤 명확한 증거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의 판단은 충돌로만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천안

함을 과연 충돌인가를 수 없이 되물어왔지만, 결론은 충돌이라는 판단을 화고히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판단하게 된 제한

된 자료들 - 이미 언론에 나온 자료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천안함의 좌측 사진.

 

 

천안함의 사진중에서 이 사진을 찍은 연합뉴스의 기자가 서 있는 방향, 바로 이 방향이  그 .. 보이지 않는 의문의 물체가 천안

함을 향해서 갑자기 나타난 방향이고, 그 물체 스스로의 진행방향일 것입니다.  과연 무엇을 가지고 이런 방향 추측을 하는 것

인지 아래를 보아주십시요. (이 물체는 천안함을 현격히 압도하는 중량을 가진 물체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 충돌과 함

께 동시에 천안함이 우측으로 90도 기울었다." 라는 천안함 승선대원들의 증언이 있었는데, 이것은 1200톤 천안함을 무리없이

단 1격에 우현으로 기울이면서 두 동강내는 강력한 체중의 물체라는 의미입니다.  이 증언을 기억하면서 아래 내용을  살펴보

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2, 함수의 좌측 스크래치의 끝부분은 스크래치가 아니다. 바로 최초의 측면 충돌부위 일 것이다.

 

위의 함수인양시에 준비한 그물의 면적이 모자라 어쩔 수 없이 보여지게된 부분이 최대의 중요지점이었습니다. 인양시부터 군

당국은, 그곳의 중요도를 미리 알고 있었기에 그곳 아래의 그물에 따로 줄을 메어, 당겨본 흔적마져  있습니다만,  더이상 끌어

당겨지지 않았습니다. 천안함 절단면에서의 엄청난 분리물들과 내장재가 거의 모두 제모습으로 남아 있었기 때문에, 이 중요한

부분은 그물면적보다 넓은 면적 초과로 어쩔 수 없이 보여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함수의 절단면 좌측 - 중간높이의 끝부분입니다. 이 사진에서 여러분도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찾아보십시요. 피로파괴나 버블제

트 파괴에서는 절대로 나타날 수 없다고 판단되는 모양이 발견됩니다. 신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내린 행운의 선물이라고까지

말하고 싶습니다. 이 것이 없었다면 결정적인 추론은 나오기 힘들었습니다.

 

동그라미 부분이 바로 그 부분입니다.  확대해보겠습니다.

 

한 번 이 부분에서 상황을 예측해 보십시요. 어떤 상황속에서 천안함좌측이 움푹 패일 수가 있는가?  또한 그 패인부분은 크기에

한계가 있으며 방향성이 45도 정도의 윗방향과 45도 정도의 측면방향이라는 것도 추론해볼 수 있습니다. (45도의 상향충돌은 현

재 보이는 흔적이 나타내는 충돌체의 방향성이지만, 꼭 상향으로 튀어올라 충돌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흔적은 45도로 충돌한 것

이 맞지만, 실제로는 천안함이 충돌과 동시에 기울었기 때문에 기울어가는  천안함과  충돌체와의 각도 변경선으로 판단해도 될

것입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이제 이해가 더 많이 되실 것입니다. 보라색 부분이 중간에  사라졌습니다. 정말로 사라진 것이 아니라, 3번의

직격부분의 힘의 작용으로 2번의 부분철판이 위로 말려 올라가서, 1번철판의  안쪽에 누워있을 것입니다. 정체미상의 충돌체가

아래에서 위로 솟구쳐 충돌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각도는 45도 쯤  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현재 보이는 상황으로써

45도 윗방향으로 충돌했다는 표현하지만, 사실은 45도 윗방향으로 튀어오라 충돌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수평으로 충돌했을 것

이고, 45도 윗방향으로 철판이 나타나는 것은, 천안함이 충돌과 동시에 우측으로 기울었기 때문에,  그 기우는 정도를 따라서 철

판의 각도가 상향으로 표시된 것뿐입니다.)

 

또한 충돌체가 완전히 직각으로 90도의 각도로 천안함 철판 3번의 옆을 파고 들지 않고 45도 정도로 - 함미 방향으로 진행했다는

추론도 가능합니다. 첫 충돌지점의 철판 3번이 나타내는 각도는 위로 45도, 함미방향으로 45도 방향입니다. (다시말하지만, 위로

의 45도 각도는 배의 순간기울기를 말합니다.)

 

 

이렇게 정체불명의 물체가 천안함 함수의 왼쪽부분을 45도 각도로 충돌했다면, 단순히 그것만으로 두 동강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문제는, 처음의 윗부분에서 차차 설명되었듯이, 20년 이상된 천안함의 노후균열보유와 천안함의 불의의 좌초, 그 이후에 좌초 탈출

시도에 의한 균열심화가 이어진 이후에, 엎친 데 덥친 격으로 정체불명의 물체가 하필.. 그 가스터빈실 옆과 충돌할 일은 정말 드문

일입니다. 확률로 따져도 거의 없을 만한 일이 발생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정체불면의 충돌체는  결코  만만한 무게를 지닌 충돌체

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1200톤 천안함과 충돌했음에도 - 미리 균열이 있다해도 - 단 한방에 가스터빈실을 날려버리면서 45도 각

도로 다시 천안함 함미 절단면과 충돌한 것으로 봅니다. 이 두번의 충돌은 거의 순간적인 일이어서 한방으로  들릴 수도 있고 두 방

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첫 번 째 충돌이 바로 위의 충돌이며 가스터빈실을 날려버린면서 다시순식간에 세 동강으로 떨어지는 순

간에 함미절단면을 다시 충격한 것으로 봅니다.

 

 

 

 

3. 함미의 좌측 절단 부분.

 

 

이 사진은 천안함 함미의 절단면 좌측부분입니다. 매우 어려운 해석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선, 약간 확대를 해서 부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선미 좌측 하단중간의 옆 절단면을 잘보이게 하기위해  명도조절을  했습니다.   아마도 그물이 없었다면

무언가 - 아, 이것이구나 - 라는 판단이 올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위의 사진을 부분별로 나누어서

정리해봅니다.

 

 

꽤나 복잡해졌습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천안함 자체가 단순히 파괴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형태가 변형되거나 파손된 부분마

다 그 특징을 정의해 두어야합니다.

 

1번 노란색부분은 - 스크래치 외에 외부 충격이 없는 정상부분입니다.

 

2번 보라색부분은 - 직접충격이 있던 것이 아니라, 3번방향 충격의 여파로 철판이 안쪽으로 말려들어가면서, 충격물체의 진행

방향인 45도 윗쪽을 향해 말려들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번 초록부분은 -  정체불명의 물체가 충격을 준 방향으로써, 그 충격의 힘으로 함미를 들이 받으면서  2번의철판을 안으로

말려들어가도록 원인을 제공한 힘의 방향입니다. 안쪽으로 더 휘어져 있고, 선미  절단면에  충격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 (사

실상 이 장면을 한달여 이상 기다렸습니다. 아래에 사진 나옵니다.)

 

빨간색 부분은 - 한 번, 1번 노란색부분과 분리되며 찢어졌다가, 다시 순간적으로 위로 쳐올려진 상황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

됩니다. 무엇이 이 부분을 찢었었는지는 의심이 가는 것은 있지만, 설명이 부족하여 생략합니다.

 

( 이 빨간색 부분은, 매우 중요한 지표를 스스로 지니고 있습니다. 함미의 절단면 부근 하단방향의 철판들이 윗방향으로 밀려올

라갔는데, 이것은 정체불명의 물체가 아래에서 위로 쳐 올린 상황이 아니라, 천안함이 두 동강이 나기전에, 함수에서는 첫 충격

과 동시에 배가 우측으로 급격히 기울면서, 동시에 가스터빈실이 뜯겨져 나가기 시작하고,  이 빨간색 부분이 거의 동시에 찢겨

나가면서 2차 충격을 받을 때, 이미 함미의 절단면 부근도 함께 45도 이상 기운 상태에서 - 정체불명의 물체와 절단면을  충격받

았기 때문에, 이 빨간색 부분의 철판들이 위로 말려올라간듯이 구겨진 것으로 보입니다. 즉,   기울어진 함미의 측면을 - 천안함

높이방향의 수평과 천안함 진행방향의 45도 각도로 충격되었다는 정황이 될 것입니다.)

 

위아래 파란색 화살표는 - 정체불명의 충돌체가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부분을  나타냅니다. 외부 내부의 힘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부분입니다. 바로 아랫부분이 충격으로 철판이 말려들어가는  상황에서도 이부분은 멀쩡했다는 의미는,  충격의 물체가 이

부분 하단까지만 높이가 닿는 물체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겠습니다. ( 다시말해서, 이 철판 높이하단을 - 정체불명의 물체가

충격을 하고, 함미도 우측으로 기울어진 상태에서 이 철판의 아래로 지나갔다는 증거의 하나가 되겠습니다. )

 

뜯겨서 절단된 부분 - 이곳은 마지막에 선수와 선미가 힘의 균형이 완벽하게 깨지면서 서로 힘의 불균형으로서만 뜯겨져 분리된

부분으로 판단되는 곳입니다. 혹은 정체불명의 물체가 함미를 - 이 부분의 아랫부분을 충격할 때, 그 힘의 분산으로 뜯겨져 나갔

을 수도 있습니다.

 

 

 

 

4. 함미 3번 초록색 방향의 정체불명의 충격

 

 

함미 절단면의 안쪽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철저히 가려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20일에 잠시 공개되었던 순간에 찍힌 단 한 장의

사진이 저를 기쁘게 해주었습니다. 그럴 것이라고 짐작은 했었지만, 예상을 넘어서서 너무도 명확한 충돌의 장면이라는 판단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대한민국언론이 보도한 천안함 파괴의 방향에 대한 사진이 아래의 것입니다.

 

 

모 언론사에서 나온 자료입니다. 천안함 좌측에서 힘이 작용했다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좌측이라는 설명을

빼고 나머지는 모두 틀린 설명이라고 판단됩니다.

 

 

이렇게 화살표를 수정해야 정확한 힘의 방향이 될 것입니다. 3번의 처음, 함수좌측 충돌에서 보듯이 어떤 물체가 갑자기 다가와

맨 처음 충돌한 곳이 절단된 함수의 좌측면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초록화살표를 네모로 다시 그려서 접근시키면 위의 상황에

서 정확히 함수절단면에 제일 먼저 닿습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그런데, 그 다음은 어떻게 이 정체불명의 물체는 천안함과 더 깊숙히 충돌할까요? 예상을 해봅시다. 먼저 함수 측면을 들이 받고

흔적을 남기면서, 0.1-0.2초 사이에 가스터빈을 충돌하고 밀어낸 후에, 다시 0.몇 초  후에는  당연히, 함미의 절단면을 들이 받도

록 - 정체불명의 물체는 방향이 주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수의 옆에는 처음 충격한 자리만 남고  뜯겨 나갔으며, 가장 큰 정

면충돌은, 완전히 정면충돌하듯이 측면으로 부딧쳐 날아간 가스터빈이 있던 함정 철판쪽 - 천안함 왼쪽 부분의 철판에 가해졌을

것이고, 그 철판에 (가스터빈실을 감싼 철판) 그 충돌의 흔적이 역력히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스터빈실을 감싼 천안한

외부철판에는, 어뢰의 파편이나 버블로 인한 그 어느 흔적도 없을 것이고, 오로지 이  충격으로 인한 충돌의  흔적만 있을 것입니

다. 맨 처음에 설명했듯이 - 천안함은 자연균열에 암초탈출로 인한 균열확대로 인해 침수중이었음으로, 이 정체불명의 충돌로 인

해서, 너무도 쉽게 가스터빈실은 튕겨져 나가듯이 함수와 함미의 중간에서 튕겨 나갔을 것입니다. 그 이후에는- 최초의 함수측면

충돌이후, 1초가 지나기전에 이번에는 가스터빈실이 튕겨나가면서 자리를 비운 사이에 - 정체불명의 충돌체는  잘려나간 함미의

절단면을 들이 받습니다.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정체불명의 충돌체는 앞으로 밀고 들이밀 뿐이고 가스터빈은 밀려나가고

그 자리앞에는 잘려나간 함미의 절단면에 부딧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이 때 소리가 가장  크게 났을 것이고,  선체도 충격이

매우 컸을 것입니다만.......함수에 있던 사람들은 함미의 충격강도를 전혀 모를 것입니다. 이미 두 동강이  나 있어서 함미의 충격

을 함수에 있는 사람들은 알 수가 없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충격의 소리마져도 어쩌면 들었을 수도  있고 못 들었을 수도 있다

고 보겠습니다.

 

 

 

5. 충돌한 함미 절단부분.

 

그렇다면 함미의 별도의 충돌부분은 존재하는가? 하는 의문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지금까지 그 충돌의 흔적을 인식한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관심을 기울이면 그것은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충돌의 자리가 충돌직후부터 존재했다면 그 사

실은 변하지 않는 진실이 될 것입니다.

 

 

 

위의 사진을 찬찬히 들여다 보아 보십시요. 이 사진은 바로 함미의 절단부분중에서 좌측 절단부분 내부의 모습입니다. 절단

부분의 내부를 보고 있는데..... 오른쪽 부분의 구부러진 철판은 - 바로 함미의 좌측 철판입니다. 그것이  절단면으로 밀려들

어왔는데, 그곳에 정확히 충격이 가해졌고 그 충격으로 인해 함미 절단면에 눌려 납작하게 붙어버린 장면입니다.  다시말해

서 정체불명의 충격체가 마지막으로 함미와 강력하게 충돌한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모두 함미의 좌측 바깥쪽으로부터 말려들어온 외부철판입니다. 그 두꺼운 철판이

알루미늄 깡통처럼 납작하게 눌러붙어버렸습니다. 충격의 강도를 엿볼 수 있는 강력한 장면입니다.

 

 

 

정체불명의 충돌체가 충돌할 때의 방향성을 짐작케 해주는 충돌마크들의 일부 모습들입니다. 화살표방향대로 밀고 들어와

충격을 하고 잘려나간 부분의 가운데를 통과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충돌의 방향을 나타내는 화살표가 천안함의 상단을 향해서 동그랗게 휘어진 것을 이해하실 수 있으신가요? 함수부분의 첫

충돌과 함께 동시에 천안함은 우측으로 기울었기 시작했고, 그 기울기는 충돌체가  충격하면서 파고 들어오는 만큼씩 기울

었기 때문에, 함미 절단면에서 나타나는 충돌의 흔적은, 천안함의 좌측으로 부터,  천안함의 상단을  향해서 휘어져 올라가

는 모양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천안함을 자세히 분석한다면 아마도 이런 휘어진 충돌 흔적을 더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판

단합니다. 물론, 그 흔적들을 이미 제거하지 않았다면 말입니다.

 

이 사진이 매우 중요한 것은, 이미 다 아시겠지만,

 

어뢰충격이나 버블제트로 만드는 흔적이 아니라는, 명확한 증거의 하나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5월 20일의 천안함 공개에서마져도, 함수와 함미의 우측을 공개했지, 좌측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좌측을 멀리서 바라보거나 가까이에서 밀착 관찰해보면 바로 위의 결론이 나타나기 때문일 것입니다.)

 

 

 

 

6. 함수에 있는 - 충돌 방향성 보조지표가 되는 안으로 굽어진 철판.

 

 

 

 

천안함의 윗쪽에서 찍힌 동영상에서 캡쳐한 장면입니다. 함수의 절단면 가운데로 밀고 들어온 철판으로

추정되는 뾰죽한 것이 보입니다.

 

 

 

표시와 같이, 물속에 상시 들어가 있지 않은 "충격받지 않은 부분" 은 그대로 있고, 그 바로 아래 - "최초충격지점" 이라고

3번글 맨 위게서 밝힌 그 - 함수 좌측 첫 충돌지점에서의 안쪽으로 밀려들어온 철판으로 추정되는  동그라미 속의 뾰족한

부분입니다. 이 철판 역시 충격의 방향이 어디서 였는지 가늠해주는 중요한 방향타라고  보겠습니다. 만약 진행방향과 같

은 뒷쪽에서의 충격이었다면, 이 철판은 함미의 철판처럼 납짝하게 절단면에 들러붙어 있어야할 것입니다.

 

 

 

충돌과 동시에 천안함이 90도로 누웠다면.

 

 

 

천안함과 정체불명의 물체가 충돌한 그 순간에, 충돌과 동시에 천안함이 90도 우측으로 위 사진처럼 기울었다는 천안함

승무원들의 증언은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천안함의 가스터빈실은 바로 위의  그림처럼  90도로 누워버린 천안

함의 상단방향으로 파괴되면서 분리되었을 것이며, 무거운 터빈은  그 즉시  침몰하였을  것이고, 또한 정체불명의 물체

와 제 2차의 물속 충돌이 있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서 보듯이, 천안함의 왼쪽 상단의 철판은 충격에서 벗어나, 대체로 깔끔한 상태로 있을 수 있고, 천안

함이 누워 있을 경우 아랫쪽이 되는 우측의 상단  철판들은 심하게  구겨질  수 밖에 없지만, 완벽하게 구겨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함수와 함미가 두  동강나면서,  함미부분이  - 천안함 기준으로 꺽여서 벌어져 나갔기 때문에, 터

빈실과 정체불명의 물체는 함수와 함미 사이를 수월하게 빠져  나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충돌은 강력하게 - 이탈

은 수월하게.....라는 방식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아래와 같은 천안함의 갑판의 형태를 만들 것입니다.

 

 

이 사진은 함수의 모습입니다. 커다란 버블제트가 할퀴고 하늘로 날아간 것이 아니라, 이 천안함의 함수가 지금 보이는 좌측

으로부터 충격을 받고 우측으로 90도 기우는 과정과 동시에 선실아래 중앙에 설치된 가스터빈이, 정체미상의 물체가 밀어내

는 힘에 의해 - 함수의 갑판을 밀어내며 이탈한 후에 나타난 형태라고 봅니다.

 

터빈이 갑판을 치고 이탈하였으니, 갑판의 정 중앙만 충격을 받고 휘어진 모습이라고 봅니다. 즉 터빈의 충돌에 의해 함수와

함미의 가운데 갑판의 중앙이 윗방향으로 역V자로 변형되었고, 갑판 전체는 함미부위쪽이 뜯겨서 위로 졎혀졌다가  다시 중

력과 무게로 인해 다시 제자리 부근으로 내려와 있는 모습으로 추정합니다.

 

 

함미쪽에 붙어있는 갑판의 잔해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나는 것은, 가스터빈이 외부 충격으로 이탈치면서 - 갑판과 제2의 충돌

한 장면으로 추정이 쉽게 됩니다.  이 갑판의 역V자 형태의 변형은, 가스터빈이 치고 나가지 않는 이상 절대로 생길 수  없는

충격과 변형의 모습이라고 단정해도 될만 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천안함의 함미와 함수가 충돌과 동시에 기울어지는 순간에, 가스터빈은 기울어진 천안함의 갑판을 뚫고

수평으로 바닷속으로 파괴 이탈하였다고 보아야할 것입니다.

 

 

7. 함미에 있는 방향성 보조지표가 되는 우측의 구겨진 철판

 

 

 

 

하나의 이상한 징표로 보이는 것들 중에서 천안함 함미의 우측 상단쪽에 있는 이 네 개의 주름도 있습니다. 이 주름은 함미

의 좌측면에 충격을 줄 때 그 충격의 밀림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에서의 외부충격으로 생긴것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것은, 구겨진 곳들중에서 페인트가 벗져지지 않고 구겨진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외부충격에 저 정도로 구겨졌다면 반드시

구겨진 곳의 페인트는 모두 벗겨져 있어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그 어떤 정황에 대한 설명이  되는 징표가 이곳에

있습니다.

 

바로, 충돌과 함께 함수와 함미가 동시에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침몰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증명해주는 것이

바로 이 함미 우측 상단 부분의 - 접혀지지 않은 철판의 모습입니다.정상적인 폭발이나 좌측에서의 충격으로 가스터빈실이

우측으로 밀려 나갔다면, 이 함미 우측 상단의 철판은바깥쪽으로 최소한 구겨져 있어야만 합니다.  아니면 함께떨어져 나갔

어야하는데, 보시다 시피 멀쩡하게그런 구겨짐조차 없이 존재합니다. 이런 이해못할 함미 우측 상단의 철판의 모습은 "쾅하

면서 즉시 천안함이 우측으로 기울어졌다" 라고 증언하는 천안함 승선 대원들의 증언과 -사실상 일치하는 모습입니다. 다시

말해서, 천안함의 좌측에서 강력한 충돌시에, 거의 동시에 즉시 기울어졌기 때문에가스터빈실은 천안함의 우측을 뚫고 떨어

져 나간 것이 아니라, 90 도 전후로 - 기울어진 천안함의 갑판방향으로 쉽게 떨어져 나간것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천안함

 좌측에 충돌과 함께 1초 혹은 수 초 내외의 시간에 천안함이 우측으로 기울어졌고, 정체불명의 충돌체는 - 처음에는 함수의

좌측을 충돌하고, 다음 거의 동시충돌과 함께 가스터빈실을 밀어내기 시작하는 동시에 천안함이 우측으로 기우는 만큼씩 가

스터빈실이 천안함 상단으로 밀리고, 가스터빈실이 반쯤 전후로 밀려나갈 상황 전후해서, 함미의 좌측 절단면을 마지막으로

강타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의문도 생길 수 있습니다. 윗 사진의 천안함 함미가 우측으로 기울어져 바닥이 된다면, 가스터빈이나 정체모를

물체가 지나갈 때, 당연히 긁히지 않겠는가? 라는 의문입니다. 정상적인 함수함미의 분리라면 당연히 긁히거나 부러지거나 할

것입니다. 그러나, 충돌의 순간에 선체가 우측으로 기울었고, 초기 충돌시에  천안함 함수의 옆을 충돌한 정체모를 물체는, 천

안함이 충돌과 동시에 기울어짐으로써, 1초 내외의 시간에는 천안함의 바닥이 자연스럽게 - 충돌물체에 노출되면서 자연스럽

게 - 충돌물체는 바닥을 향해 충돌의 힘을가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갑판 부분에는 가스터빈의 충돌과 선체의 충돌힘

이 작용해서 벌어지기 시작할 것이고, 벌어진 부분은 공간이 넓어져서, 터빈이나 정체모를 물체가 지나가도 충분할 만큼 함수

와 함미가 이미 떨어져 나간 상태가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결국 천안함 함미의 우측 상단의 철판은, 함미가 두 동강나면서 벌어짐으로써, 뚫고 지나가는 터빈과 정체모를 물체에 타격을

입지 않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과연 그럴 수 있는지 다음 사진으로 추론을 이어가겠습니다.

 

 

 

 

 

 

TOD 영상속의 함수와 함미의 숨겨진 진실.

 

백령도 쪽에서 찍은 TOD 동영상은 선명하지 못하고, 정작 충돌의 장면은 보여주지 않고, 명확한 그 무엇도 보이지 않

는 - 보여주나 마나한 영상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좀 더 관심있게 살펴보고, 위 글들에서 분석해온 내용들을 적절히 참고해서 살펴보면 대단히 중요한 내용을 담

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천안함이 함수와 함미로 분리되는 순간의 TOD 영상입니다. 이 동영상의 네개의 캡쳐만으로도 많은

것을 유추해 낼 수 있습니다.

 

 

 

 

TOD 숨겨진 내용 1,

 

정체불명의 무엇인가가 존재한다.

 

 

 

백령도 방향에서 찍은 이 TOD 동영상에서, 가운데 검은 점이 무엇일까요?

 

1, 천안함의 마스트.

2, 가스터빈.

3, 정체모를 그 물체.

 

1번의 천안함의 마스트라는 부분은, 어느정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첫 충돌시에 충돌방향과 반대방향으로

떨어져 나갔다면 저 자리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문제는 -  커다란 천안함의 함미가 저렇게 둥둥

떠내려가면서 침몰중인데, 더 가벼운 마스트가 떠내려 가지 않는다? 과연 그럴수 있는 것일까요?

 

2, 가스터빈일 것으로 추정하는 것은 대단한 무리입니다. 가스터빈 자체가  충돌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파손되어 튕

겨나갔으며,  가스터빈 자체가 워낙 무거워서 튀어나가면서 그냥 물속으로 침몰했을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3, 정체모를 그 물체일까?  충돌을 일으킨 물체는, 충돌의 힘으로 천안함을  두 조각내며 뚫고 지나갔을 것으로 추정

됩니다. 그런데 저 자리에 우뚝서 있다면 무언가 석연치 않습니다. 그러나 세가지 중에서는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TOD의 숨겨진 내용 2.

 

백령도 방향에서 찍힌 TOD 영상속에서의 함미의 모습은, 측면이 아니다.

 

 

 

 

위의 사진처럼 천안함의 두 동강난 함수와 함미의 크기는 거의 대등합니다. 그렇다면 TOD 동영상에도 대등하게 나와야만 합니다.

 

 

 

실제로 TOD 동영상에서 나타나야할, 충돌 후의 정상적인 함수와 함미의 크기 비율입니다. 그런데 함미의

크기가 매우 작게 나타났습니다. 즉, TOD 영상속의 함미의 모습은 옆모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부분의 모습일까요?

 

 

 

 

TOD의 숨겨진 내용 3.

 

TOD 화면속에서 보이는 함미의 모습은 절단면 방향이고, 천안함이 - 충돌했음을 간접적으로 증명한다.

 

 

 

백령도 쪽에서 찍은 TOD 영상속의 천안함의 모습을 하늘에서 본다면 바로 이런 모습일 것입니다.

 윗 사진과 나란히 두고 보면 이해가 쉬우리라 봅니다. 결코 그렇지 않을 것 같지만, 가까이 비교해보면 천안함의 함미의

절단면이 - TOD 촬영방향으로 누운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함미만이 90 도 가까이 옆으로 돌아갔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깁니다. 그것은 위에서 중간에 설명드린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즉, 함미의 좌측을 강하게 2차 충격하는 정체모를 물체의 힘에 의해 함미는 90 도 내외의 충돌방

향 반대편으로 옆회전을 했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절단면의  좌측 모서리 부분 가까이  충돌했기  때문에 힘의 방향은

당연히 함미의 꼬리를 옆으로 돌릴 것입니다. 그리고 함미는  함수보다 물속에 잠기는 면적이  훨씬 작은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함수의 뒷부분은 회전시에 물의 저항을 덜 받는 구조입니다. 이 사진에서 오른쪽 45도 방향에서

들이받치면 당연히 함미쪽인 사진 왼쪽방향은 충격이 있었던 방향으로 되돌아 옆으로 회전하겠지요.

 

누으면서 회전하는 상황임으로 더욱 쉬운 회전이 가능했으리라 봅니다.

 

 

 

 

 

 기타

 

실제 절단면을 측면에서 합쳐서 보면?

 

 

 

위의 사진은 천안함의  함수와 함미를  함께 측면 - 좌측에서 와이드로 보는 사진입니다

그런데 제시된  절단  파괴부위의 설명이 많이  잘못되었습니다.  이렇게 설명해주면 이

사고를 추정하는데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 사진은 아래와 같이 수정되어야

정확한 추론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바꾸어서 절단면을 서로 겹쳐 놓아야만 한다고 봅니다. 천안함의 회색페인트가 칠해진  윗부분의 철판은 충격으로 파괴

되었다기 보다는 - 힘의 불균형으로 뜯겨져 나갔다고 해야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 두 부분을 톱니모양으로 뜯겨져 나갔음을 별

도로 표시해야하고, 그 아래 진짜 충돌지점은 새로이 빨간색으로 그 면적을 넓혔듯이 천안함의  아랫부분만을 충돌했음을 명확

히 보여주어야하는 것입니다. 이 것은 - 충돌부분이 좌측이었음으로 좌측에서만 이런  확실한 정황이  나타날 것입니다. 반대편

은 전체적인 분산의 힘이 가해져서 이런 확인이 안될 것입니다.

 

 

 

 

 실제 충격의 예상도입니다. 맨 위에서부터 차근차근 읽어내려오셨다면 이 그림이 근거가 없는 그림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느끼시리라고 봅니다. " 쿵~꽈지직 쾅 "  혹은 " 쿵~~~쾅 " 이런 음향을 낼 수 있는   충돌의 상황이

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세 가지의 - 균열, 좌초, 충돌 - 이라는 판단으로 볼 경우에, 개인적으로 이런 결론을 내립니다.

 

 

 

 

 

보시는대로 입니다.

 

저의 최종적인, 지극히 개인적인 추론의 결론은, 색상대로 표시된 저런 상태로 천안함은 두 동강이 난 것으로 추론

의 결론을 내립니다. 아쉽게도, 정체불명의 그 어떤 물체에 대해서는 거의 자료가 없습니다.

 

 

 

 

여기서 글을 마칠까합니다.

 

 

오늘 인터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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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천안함 합조단 민주당 추천 위원…해군, 명예훼손 혐의 고소


천안함 좌초설 의혹’을 제기해 해군에 고소당한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  신상철(민주당

추천·<서프라이즈> 대표) 위원 사건이 서울공안지검  공안1부(부장 이진한)에 배당됐다

천안함 관련 고소 사건이 간첩 등 대공 사건과 선거사범 수사를 전담하는 공안부에 배당

된 사례는, 국방부에 고소당한 박선원 전  청와대통일 외교안보 전략비서관 사건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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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가 떴습니다.

 

그래도 진실이라고 생각되는 글은 멈추지 않고 올라갑니다.

 

아니, 더 많이 올라갈 것입니다.

 

저도 고소하신다면 어쩔 수 없이 고소당해야겠지요.

 

하지만, 위의 내용이 진실이 아니라는,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시면서 고소해주신다면

 

큰 깨달음을 얻어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나는 군을 사랑합니다.

 

내가 두 발 뻗고 잘 수 있는 것은 장병여러분들 그리고 평생을 군에 몸담고 있는 장교

여러분들의 덕임을 항상 잊지 않고 삽니다.

 

하지만, 무엇인가 잘못된 것을 숨기고 기만한다면, 지금까지의 모든 고귀한 희생들이

한꺼번에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실수 보다는 - 적에게 일격을 당한 것을 부끄러워하는 세상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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