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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최근에 올라오는 관련 의견들을 보면 거개가 유사한 것들이다
가독성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 가장 두드러진 것인데 순수한 문
자 자체의 발전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루어지는 단계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풀어쓰기나 필기체의 문제는 각
각 나름의 강력한 논리와 이유가 있어 제기된 것인데 그 논리
와 이유 부분에서 더 정리된 사고 그리고 이론화가 필요하다
아울러 이 문제가 절실한 것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을
관심있는 이들이 먼저 스스로에게서검증하고 발표하는 작업을
더 거쳐야 할 것이다
하이안자
"한글도 필기체 같은게 있으면 편하지 않을까요? '
글쓴이 : 대한조선
물론 지금 이 상태로도 불편한건 없지만
필기체 같은게 있다면 휠씬 쓰기 편리해 질 것 같아요.
"김밥"이라고 문자를 하나하나 띄어가며 쓰는 것 보단
"ㄱㅣㅁㅂㅏㅂ"의 형태로 흘려서 쓰는게 더 빠를테니까...
풀어 쓰는 한글은 한글이 아닙지요. 상상력을 막으려는 것은 아닙니다만,
모아 쓰는 상상력이 더 필요합니다. RT @pippiyaho: 한글풀어쓰기에
대해 상상한 사람 만난거 두번째!! 한분은 그주제로 석사논문까지...
http://dw.am/L5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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