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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민정음반포도

 

 

 

 

 

 

한글/변신가능한 유일한 문자

 

 

한글의 무한한 가능성

 

한글은 모아쓰기 풀어쓰기  등이 모두 가능한 세계 유일의 문자다

모아쓰기로 반포되었지만 그동안 풀어쓰기 시도가 있어왔고 문자

디자인 예술 분야에서 한글의  다양한 쓰기가 시도되고 있다 그러

나 한글을 변용하여  자유롭게 쓰는 문제에 대해서는 이견이 존재

하고 있다 이 이견은  정당한 것인가? 이 물음은 몇가지 대전제를

가지고 있다  1)모아쓰기  이외에 풀어쓰기는 한글을 망치는 일이

라는 생각  2)영문과 비슷해져 독창성을 잃는다는 생각  3)가독성

이 떨어진다는 생각 등이다

현재 예술분야에서 한글의  활용은 시작되었지만 주로 서예적 방

법을 원용한 경우 그리고  제한된  범위에서 문자디자인을 사용하

는 경우 손글씨를 사용하는  경우 등을 볼 수 있다  한글을 예술의

장르에서까지 자유롭게  넓혀 쓰기 위해서는  한글의 가능성을 최

대한 열어야한다  그러기 위해 현재 모아쓰기 한글의 필기체가 있

어야하고  풀어쓰기를  통해서  한글 자모의 독립이 이루어져야한

다 현재의  한글자모에 약간의  독립성을 추가하면 그대로 로마자

와 같은 표현이  가능해진다   이는 한글 받침과 밑으로 쓰는 모음

개선하면 즉시 가능해진다  가독성의  문제는 밭침에 변화를 줌으

로써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다

영문자와의 유사성의  문제는  사실 문제가 아니다 스스로의 글자

모양이 보편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지 독창성이

문제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해법의 방향-필기체와 자모독립

 

한글의  자모  독립은 조자원리인  천.지.인을  입체화함으로써 즉

시  가능해진다   현재의 한글을  유려하게  이어쓰는 필기체의 문

제는  초성-중성을  이어쓰고 종성을  떼어써서  다음 초성과 연결

하는  방식을  통해 역시 즉시  가능해진다 다만 약간의 정돈이 필

요하고  우리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그 외에도 여러가

지  한글 사용의 발전이 가능할  것이며  학생과 젊은 층에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게  지속되어 왔으므로  이제 선택을  해야하는 싯

점에 점점 이르고 있다고 생각된다

 

 

                                                              -하이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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