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틧 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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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ue/Tweeter memo

하이안자 2014. 5. 9. 01:52

과거 역사에 비추어보면 현재 참상의 원인과 의혹이 어떻게 덮힐지는 뻔하다. 그렇게 또하나의 '과거사'가 되어 묻히고 잊혀지고. 그러다가 책임과 처벌이 없는 진실 규명과, 사과와 용서가 없는 화해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권세와 부귀영달을 위해 혹은 생존을 위해서일지라도 비겁함과 악행을 떨치지못하는자는 그 누구든 짐승과 벌레 수준의 저열한 부끄러움일 것이다 사람이면서 벌레 짐승인 못난자여 어찌 떳떳할 수 있으랴 그 부끄러움의 치욕을 아는 날이 새 빛의 날이 될 것이다

오후 7:28 - 2014년 5월 8일

아이들이 아직 차가운 물속에 있어요 편안히 떠나보내는 일에 집중해야할 것입니다 마음을 모아 진실과 믿음으로 순결한 정화의 제전을 베풀어주어합니다 시일이 지나버리면 아이들은 모두함께가지도 못합니다 더이상 한을 남겨서는 안됩니다

'국민개조'를 논하고 또 비판하는 글이 있었습니다 국민은' 개조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민 일반 보다는 지도층이 문제임을 꼭 지적해야하겠습니다 마치 정신교육을 하겠다는 무모한 발상입니다 어떤 경우 어떤 위치에서도 오만해선 안되겠지요

진심과진실의 역사를 회복할 수 있다면 진실과진심의 길로 돌아온다면 큰힘과 권위와 막대한 경제력은 국민의 것이어야 함을 인정한다면 우리 국민들이 다 용서할 수 있습니다 진실의 감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면 모든 문제는 해결되고 나라의 새빛이 될 것입니다

국민들이 기다리다 지치네요 희생자가족을 위로하고 성원하기위해 더불어 힘을내고 정신을차려야하겠습니다 또 우리가 안일하였음을 생각합니다 교황청에서 '한국민의 윤리'를 지적하였습니다 한국민이 타락한 것은 아닙니다 착한심성 어진역사가 엄연합니다 힘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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