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윤디자인한글잔치전





<게시자주>


한글의 새로운 발전의 방향을 열기 위해서는 미학적 분야 그리고 한글 원리적 분야

가 나란히 진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글은  자질문자로서 강력한 기호성과

단순성을 지니고 있지만  음절화된  문자로서 한글은 또한 매우 자유롭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상형성'으로 넘치고 있다 이 상형성의  추구  역시 매우 중요한 분야로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모든 원리는 실물적 존재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위의 전시에서는 바로 그 상형성과 회화성을 새로이 추구한 면모가 주목된다 

상형성은 다양한 실물적 상상력으로 구성되었으며 회화성은 순수한 회화적 감성으

로 한글자모를 재구성하고 있다 한글을 순수회화의 장르에서 그 기초형상을 사용하

여도 매우 뛰어난 콤포지션의 독창성과  새로운  감각의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

여주고 있는 셈이다


                                                                           -화심 하이안자-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