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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1주기 촛불

하이안자 2015. 4. 1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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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기소감


이같은 무엇보다 현저하고 강력한 역사 현장을 목도하면서도

국민의 생각이 사분오열된 것은 왜인가 


집단지성의 온존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데

이는 많은 이들의 생각이 오염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역사상 이같은 비극은 없었으므로 사상초유의 대 참상인데

이를 직시할 수 없도록하는 만연한 악의와 이기주의 탐욕은

어찌할 것인가 암담하기만 하다


따뜻이 추도할 수도 없는  이 순간이 얼마나 부끄럽고 또 치

욕스러운가  우리 삶의 바탕이 바닥없이 무너지는 것을 지켜

보면서 다만 하늘을 바라본다


                                                 -하이안자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을 살리고 숨진 고 최혜정 교사와 박지영 승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세월호 추모 우표


기억할이름들

















세월호를 인양하라! 시행령을 폐기하라! 세계인들에게 외치는 4,477개의 촛불! 기네스북 등재 성공!




오늘시청에서넘 감동이었던건 세월호를잊지않으려는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거랑, 노랑리본달

고오신 할머니할아버지가 많으셨다는거. 노인에 대한 불신이 

많이 쌓였었는데 이런분들도 계시는구나함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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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광장. 416세월호 추모 1주기, '4160명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도전'을... 세월호를 촛불로 인양하는 감동적인 장면.



하나가 여럿일때 어둠의 진실을 밝힐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아름다운 

4475개 촛불의 도전으로 이루어낸 세월호 모형의 촛불입니다. 참가하신 여러분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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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슬픈 도전



위에서 지시가 계속 내려와서 가만히 있으라고 한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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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씁쓸하고 부끄러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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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슬픈 도전



4475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세월호 배 형상을 만든 ‘세상에서 가장 슬픈 도전’ 

행사가 17일 저녁 9시6분에 성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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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 오랜 시간을 기다리며 까다로운 도전 요건에 따르고 있는 사람들



너무나 아름답고 너무나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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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분 전

촛불로 하나된 4160개의 촛불이 모여 만든 세월호모습 하루빨리 온전한 선체를 인양

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마음이 전세계에 알려지고 진실을 밝히





















[사진 더보기] 잠시전 서울광장에서 촛불을 든 시민 

475명이 만든 세월호 형상. 사람이 만든 가장 큰 촛불 이미지로 

기네스북 등재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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