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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트윗 소회
몇 년간 트윗하며 소회가 적지않다
세상의 의견을 비교적 세밀하게 들을 수 있었고
각세대 각계층의 뜻도 고루 알 수 있었다
내 의견을 고집하려고 하지는 않았는데 사람이
나를 규정하려들고 판단하려드는 경우도 있었다
어느정도는 그 규정과 판단이 맞는 구석이 있어
그대로 수용하고 있다
의견을 썼을 때 반응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었고
다소 뜨거운 경우도 없지 않았다 그 반응의 크기에
좌우되지 않고 담담히 의견을 쓰곤 했다
나는 자주 어떤 때는 트윗을 하는 것이 나에게는
사치에 속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할 때도
있었다 내가 그럴 자격이 있는가 하고 자문할 때도
있었다 그럴 여유가 있느냐고 스스로 질책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트윗이
새시대의 희망을 펴는
하나의 중요한 통로라는 것을
알았다 그 희망에 동참한다는
생각에 나는 늘 자책을
넘어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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