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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의 '바다에 띄워 보내는 이야기'. 잔잔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의 곡입니다. 노을에 붉게 물든 바닷가를
홀로 쓸쓸히 걸어가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이루마의 ‘Inside of me’. 고요하고 잔잔한 느낌이 듭니다.
잠이 오지 않을 때 듣고 있자면 편안하게 잠들 것만 같아요.
Isaac Shepard의 ‘Memories Never Fade’. 반복되는 선율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한편으로는 제목 그대로 기억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거란 확신에 사로잡히는 기분도 드네요.
‘Will of the Heart’. 애니 블리치에 삽입된 곡입니다. 블리치를 몇
번 봤던 분이면 다들 아실 듯한… 조용하면서도 쓸쓸한,
무언가 여운을 남겨주는 곡이네요.
인생의 회전목마’.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죠. 듣고 있자면 정말
회전목마를 타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조금 더 상상에 빠져본다면 말을
타고 아름다운 산길을 걷는 것만 같아요.
불꽃심장의 ‘푸른날의 아련’. 다소 발랄한 느낌이 끌리는 곡입니다.
계속 듣다보면 비슷한 멜로디가 반복되는 게 귓가에 맴도네요.
Rob Costlow의 ‘Oceans’. 초반에서는 잔잔한 밤바다가 연상되는 곡입니다.
조용한 파도가 치는 바닷가에서 급박하게 몰아치기 시작하고,
비바람이 휘몰아치는 긴박함에서 다시 조금 잔잔한...
Simon Daum의 ‘Memories’. 가만히 듣고 있자면 잊고 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느낌입니다.
조금은 가라앉은 선율이 가만히 와 닿네요.
"Just the way you are". 원곡은 Bruno Mars의 곡이죠.
원곡과는 다른 고요한 분위기가 마음에 썩 듭니다.
Shi Jin의 ‘밤의 피아노곡’. 쓸쓸한 선율이 마음에 드는 곡입니다.
그러면서도 몽환적인 느낌도 나고... 또,
우울할 때 들어도 괜찮은 곡일 듯 싶어요.
히사이시 조의 ‘The Rain’. 이 곡도 <키쿠치로의 여름>에
나왔던 곡이에요. 보슬비가 조용히 내리는 풍경이 떠오르죠.
조금은 서글픈 느낌도 있지만, 또 그렇게 슬프진 않은...
Shi Jin의 ‘밤의 피아노곡’. 쓸쓸한 선율이 마음에 드는 곡입니다.
그러면서도 몽환적인 느낌도 나고... 또, 우울할 때 들어도
괜찮은 곡일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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