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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자체보다
'나댄다'는 자막이
의도성이 있어
심한 패례의 예가
될 것이다
대통령 부인에게 "나대는 것"이라고 표현한 SBS 자막은 출연자의
발언을 옮긴게 아니고 제작진이 직접 집어넣은 자막이어서 고의성이
엿보임. 나댄다는 '얌전히 있지 못하고 철없이 촐랑거린다' 예전 정치평론한다는 민 모가 김여사를 저리 헐뜯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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