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보수와 진보가 정의와 공정으로 경쟁해야...?




내년 추념일에는 대통령의 자격으로 기념일에 참석하겠다던, 제주가

외롭지 않게 하겠다던 작년 문프의 약속이 지켜진 오늘.




"대통령으로서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재인대통령, 4.3사건 추념식에서.. 이것이 나라다. 이분이 우리대통령입니다. 항상 사람이 우선이 문재인대통령님을 지지합니다. 나는문파다.



다시 불러내는 4.3학살의 주범 박진경 연대장... 그의 고향 남해군에는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이 동상은 그의 양아들 박익주 전 국회의원(민정당)이 세운 것이다.




다시는 공권력에 의한 민간인 피해가 없는 대한민국을 기다합니다. 4·3유족들 "대통령이 우리는 죄 없다고 말했다" 눈물 | 다음뉴스


제주 4·3 70주년 추념식이 열린 3일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제주시 봉개동 4·3 평화공원에서 생존자와 유족을 부축하고 있다. 제주 4·3 추념식에 현직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다. 2018.4.3/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원문보기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설민석의 제주 4.3역사특강 보고 엄청 울었네요 꼭 보시길 정말 꼭 보시길 다시보기 링크





























원문보기


낭독동영상



당신은 물었다
봄이 주춤 뒷걸음치는 이 바람 어디서 오는 거냐고

나는 대답하지 못했다

4월의 섬 바람은
수의 없이 죽은 사내들과
관에 묻히지 못한 아내들과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은 아이의 울음 같은 것

밟고 선 땅 아래가 죽은 자의 무덤인 줄
봄맞이하러 온 당신은 몰랐겠으나
돌담 아래
제 몸의 피 다 쏟은 채
모가지 뚝뚝 부러진 
동백꽃 주검을 당신은 보지 못했겠으나

섬은
오래전부터 
통풍을 앓아온 환자처럼
살갗을 쓰다듬는 손길에도 
화들짝 놀라 비명을 질러댔던 것

4월의 섬 바람은 
뼛속으로 스며드는 게 아니라
뼛속에서 시작되는 것

그러므로
당신이 서 있는 자리가
바람의 집이었던 것


 ‘바람의 집’ -이산하-








 1시간 전


제주 4.3 추념식. 4월의 춤 - 루시드 폴 (Lucid Paul) 바다는 아무 말 없이 섬의 눈물을 모아 바위에 기대 몸을 흔들며 파도로 흐느낀다지 이유도 모른 채 죽어간 사람들은 4월이 오면 유채꽃으로 피어 춤을 춘다지 슬퍼하지 말라고 원망하지 말라고 우릴 미워했던 사람들도..








설민석선생제주4.3다큐원문















추기:대통령 얼굴분석



대통령 얼굴이 밝아진듯 합니다 초인적 격무에도 불구하고 표정에 힘이 있고

해맑은 것은 매우 좋은 징표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그는 개인이 아닌 대한민국

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존재입니다 자신 스스로의 확신이라든가 나아가 국민의

광범한 지지가 상호작용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아가 국정에 대한 명백한

예측과 준비가 바탕이 되어 안정되고 뚜렷한 길을 구축해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

에서부터 발월되는 빛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중차대한 과제와 시련을 극복해야하는 엄중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자기의 역량을 구축하는 현실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한말 이래 흔들려온 정체성의 화복을 위한 원

대한 비젼을 또한 준비해야만 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이른바 민족혼의 정화 재발견

을 통해서 역사적 실체로서 영원할 민족 당위 준거를 혹립해야하는 절대의 과제를 아

울러 수행해야할 것입니다 


우리는 백의민족의 자긍에 넘치는 의식을 지켜왔습니다 자존의 의기를 세우고 지켜 왔

습니다 이제 더 분명하고 보편적이며 절대의 개성으로 구성되는 세계 속의 민족상을 세

우고 국제사회와 함께 숨쉬는 광역 개념의 민족체질을 만들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인류

가 하나되는 흐름이 이미 전개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어느 나라가 혹은 어떤 인물이 이끌고 가

느냐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누가 리더가 되더라도 밀고 나아가야 할 국가상이 또한 마련도어야만

하겠습니다 이는 개인적 영명함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며 온 국민의 총의와 그에 의한 결단으로서만

이 결국 해낼 수 있는 일입니다그리고 반드시 이루어야 할 지표입니다 


이 모든 과제는 건실한 국민의 삶이 보장되고 확보되지 않고서는 못하는 일입니다 어느개인 어느 계

층의 안정과 독점과 향유를 벗어나서 국가의 모든 가능이 공공의 이익과 선을 위해 오로지 집중되어야

할 것입니다 과도한 소득 수입은 규제되어야 하며 공공재인 재산은 집중할 수 없어야 합니다 학문과 문

화도 어느 누구의 기득권력에 의해 제한되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종교와 과학과 학술과 예술은 국가의

권위에 의해 균형되고 평등하며 공정한 활동이 되도록 조정 조화되어야 합니다 특정 분야의 권리가 또는

자유가 편중되게 보호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이같은 엄중한 시기에 오늘을 대표하는 국가원수의 표정은 나라의 길흉과 연관되지 않는가 하고 생각할

정도로 국민들은 민감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가능한 방식으로 적극 동참하고 있

는 우리들입니다 그래서 희망이 뚜렷하고 믿음이 굳건해지고 있습니다




                                                                                    -하이안자








'Selfnote > 공람사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대통령 지구를 구하다/모노클지  (0) 2018.04.11
U.M 푸틴의 단군론  (0) 2018.04.06
은하철도999  (0) 2018.03.31
개헌안전문 그림  (0) 2018.03.29
문대통령 UAE 바문4일이 기록  (0) 2018.03.29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