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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note/공람사항

김종필의 정체

하이안자 2018. 6. 23. 12:24



어떤 인물인가

냉정히 평가해야할 것이다

미래를 위해서다


<문 대통령의 JP 평가> "많은 문제를 가슴에 품고 고뇌하는 저를 정확하게 본 노련하고 노회한 정치인이다. 

이런 생각도 든다. 언제 때 JP인데 지금도 JP냐. 구식정치를 벗어야 한다. 저는 JP로부

터 좋은 평가를 받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고인 물은 흐르지 않고 썩는다. 

JP는 오래전에 고인 물"


[WIKI 문서] 김종필 전 총리의 마지막 정치 행보..."노무현 흔적 지워야"

2007년 한나라당 지원


김종필에 대한 인물평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주한미군사령관을 지낸 멜로이의 발언이다. "그자는 천재이지만 악당이다."















<김종필이 대선 때 문 대통령에게 했던 말> “문재인 같은 그런 얼굴이 대통령 될 수가 없다.” “난 뭘 봐도 문재인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다.” “대통령 되면 김정은도 만나겠다고? 자기 할아버지라도 되나? 빌어먹을 자식” ➡️ 명복은 사람에게만 비는 거죠. 저는 명복을 빌지 않겠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23일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아침 서울 신당동 자택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순천향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김종필의 정체



군사정부 출범시절 나는 포스터에 나타나는 젊은 김졸필의 얼굴을 보며

인물이라고 생각했었다 대담한 용기가 있다고 믿었고 충심으로 거사하였

다고 믿어주었기 때문이었다 실로 그는 용기도 있었고 책략도 있었다고

그렇게 믿고 싶다 어느정도 정치적 성취를 이루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의 만년의 행적과 언행을 살펴보면 사실은 어떤 충심도 없었다고생각

되며 그동안 크게 괴대평가하였음을 느끼게 된다


자만심이며 자기중심적인 그런 사고를 가진 인물일뿐이었던 것이다

오로지 권세와 탐욕을 동인으로 하여 살아온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큰 지위 막강한 영향력을 기졌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역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것이 역사의 나아감을 막는 장애가 될 뿐이며

국민을 기만하는 속임일 뿐이다 소시민의 성실한 삶만도 못한 것이다

하나의 해악일 뿐이니까....


온 국민의 삶과 이 땅의 신성함과 역사의 위대함이란 억지로 지켜지고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엄중한 사실이 그러하다. 그에 반한다면 역사의

적이며 국민의 기만자일 뿐이다 아마도 자기반성의 코드를 상실하고

진실을 보는 눈을 잃은 것일 뿐이다




                                                           -하이안자





'풍운의 정치인' 김종필 전 국무총리 별세…향년 92세 [연합뉴스] 제목 참 드럽게도 뽑았다. 악의 뿌리.. 다음 타자는 전두환과 그 일당들... 그리고 대기 순번 이명박근혜. 독한 것들이 오래 산다는데 나 이전에 갔으면 좋겠다.



풍운의 정치인이란 평가는

악을 미화하는 최악의막말이다



이런 평가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 별세. 대한민국 현대사의 영욕을 체현하신 장본인. 개인으로서는

많은 능력과 매력을 지니셨던 분. 부족한 저에게도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김종필 전 총리가 별세했다.>현대 한국 정치사를 주름잡았던 3김시대가 막을 내렸다.

그는 양김의 민주화 투쟁에 맞선 가해자이기도 양김과 손을 잡은 협력자이기도 했다.

굴곡진 그의 인생사가 굴곡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사이기도하다. 그에 대한 서운함이

없지않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김종필 전총리께서 운명하셨다. 한국 현대사의 가장 위대한 인물 가운데 한분이시다.

5.16을 주도했고 박정희를 도와 산업혁명을 성공시켰다. 민주화과정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감당하셨다. 대통령은 되지 못했지만 그 이상의 영향력을 발휘하셨다.

이제 편히 잠드시라, 따뜻한 거인이시여!


'삼김'을 기억하는 자체가 이미 아재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국 현대사에서

이들은 중요한 역할을 했고, 지금도 이어져 있다.




단지 개인적인 감상일 뿐이다



내각제를 은근 지지하고 기다릴 인물, 김종필 노재봉 김황식 정홍원 황교안 그런데 놀랍게도 이들은 박정희의 극악무도한 제왕적 대통령제인 유신을 찬성하고 그의 동상을 광화문에 세우자는 사람들이다. 속보이는 내각제 개헌 아뇨?


이같은 그 후계세력을 통해서

평가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은 그것이 그의 유일한

진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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