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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이 조국 정경심에게 불러준 사랑의 세레나데

내 사람이여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줄 수 있다면
빛 하나 가진 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 곳마다 함께 다니면
너의 길을 비춰주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줄 수 있다면
이름 없는 들의 꽃이 되어도 좋겠네
눈물이 고인 너의 눈 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가난한 살과 영혼을 모두 주고 싶네
내가 너의 기쁨이 될 수 있다면
노래 고운 한 마리 새가 되어도 좋겠네
너의 새벽을 날아다니면
내 가진 시를 들려주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이토록 더운 사랑 하나로
네 가슴에 묻히고 싶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네 삶의 끝자리를 지키고 싶네
내 사람이여
내 사람이여
너무 멀리 서있는
내 사람이여
내 사람이여
너무 멀리 서있는
내 사람이여
너무 멀리 서있는
내 사람이여

김광석 노래

백창우작사작곡

 

 

 

최강욱이 조국-·정경심에게…"이토록 더운 사랑 하나로 네 가슴에~"

최강욱이 조국-·정경심에게…"이토록 더운 사랑 하나로 네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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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이 조국 정경심에게 불러준 사랑의 세레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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