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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재판의 공정성이 살아는 있을 것이라고
믿고 싶었던 마음에 깊은 상처가 남습니다...
수사 과정과 재판 과정은 다들 아실 것입니다
수많은 언론의 벌떼같은 공격도 아실 것입니다
그래도 사법부만은 마지막 보루를 지켜주기를 바
랬습니다
이제 민초... 국민의 결단만이 희망으로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말을 잃었습니다
마침 원로배우 한 분은 정부가 불안을 조성한다고
언론에 공언하였습니다
그는 이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하였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
문대통령의 심정과 똑같습니다...
자꾸 상기됩니다 "국민만 보고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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