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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주제

문이조와 국가대망

하이안자 2021. 1. 13. 16:01

지금의 상황에서 우리 여건과 상황을 대범하게 감안하였을 때

문... 이... 조  이분들만 한 인물이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인격적으로 비견할만 한 분이 있을 것이지만 또 뚜렷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용기, 희생과 봉사 정신, 철두철미한 개혁작업에 대

한 신념, 일관된 의지 등에서 국민적 검증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

일 것입니다 문이조 이분들은 일정기간의 활동을 통해 국민들로

부터 순수한 지지를 획득하였고 기존 권력의 누가 거의 없는 분

들입니다 

 

물론 앞으로도 국민적 검증은 계속될 것이며 국민 총의의 판단

과 그 의욕은 무서운 것이기도 합니다 언론을 동원하거나 기관

혹은 권세나 집단 패권의 아집적 구심력에 의해 조성된 일시적 지

지를 받는 것과는 판이하게 다를 것입니다 일부 세력은 정부 지지

국민을 비하하여 한 줌 문파라고 하였고 또 모두 합쳐야 2000명에

불과하다고 가소로운 평가절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순수 국민 다중은 현 정부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것이 확실

하고 그 뒤의  후계구도를 깊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공정심과 품위와

인격을 갖춘 다음 지도자가 나와서 개혁의 어려운 길을 국민과 함께

걸어가야 하는 것이 시대소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당이 똑바른 의원과 성원들로 잘 구성되어 있다면 국민들이 걱

정하지 않기에 충분한 것이나 지금의 여당 구성원의 많은 수가 국

민적 의지를 무시하거나 왜곡하거나 비하하거나 나아가서는 자신의

의사에 맞도록 힘으로 몰고 가려는 패권주의의 바람 앞에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 속을 썩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적폐와 무관하

다고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앞의 개혁정부처럼 개혁에 실패하고 정권을 잃고 국정

농단 사태를 결국 초래하게 됩니다 그 후유증은 크고 그 영향도 막

대하여 지금껏 우리들의 어려움의 대부분이 그에 비롯합니다  혹

은 반대로 패권세력이 인위적으로 후보를 내세우고 패할 수도 

있으며 아니면 내세운 후보가 당선된다고 하더라도 국정을 제대

로 관리할 수 있을까, 도덕성과 인품이 부족하여 결국  무사안일과

적폐의 반복이라는 또 다른 역사의 누가 되지 않을까 모두를 두려

워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역시 국민들이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비록 문 이조라 하더라도 국민의 눈에 벗어나게 되면 나라의 갈길

국가의 영고성쇠가 위협받게 될 것이며  우리의 만년 역사 오천 년

문명사에서 제대로 피우지 못한 꽃이 또다시 필 시기를 잃고 말

것입니다 세계사의 준엄한 명령은 보편심과 공의와 상생의 정신을

로 튼튼히 서는 새로운 바른 국가의 탄생입니다 우리가 제일 먼저

그 찬란한 빛을 따라 달리기 위해서는 역시 국민이 모두 나서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국민들은 다행히도 충분히 자각한 분들이 주류를 이

루고 있으며 자유롭고 제한 없는 의사교환을 통해서 자율적으로

스스로 총의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공의를 정립하고 있습니다 이

런 점에서 온세계에서 드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제 국

민의 뜻과 힘에 의해 적폐가 서서히 거두어지고 공정한 새 길이

열리기를 바라는 만큼 문이조 계승 체제의 뚜렷한 부각을 간망하고

있습니다 만일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 국민들이 무슨 단

안을 내릴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다만

이제는 국민들이 역사역주행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은 확실합니다

 

 

  -화심 쇠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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