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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이 정치는 생물이다라고 정의하여 많은 이들이
이를 인용하고 있다 이말을 처음 쓴 사람은 독일 과학자 헤켈이
이었다고 알려져있다 그의 어의의 진부를 떠나서 우리에게 이해
되는 뉘앙스는 매우 부정적인 것이었다 지금 그 부정적 정치론
을 구현하려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치생물론은 그
러나 생물학적 원리를 잘 반영한 학문적 정의라고 보기는 어렵다
정치학이 생물학을 응용한다는 것이야 당연하나 문제는 어떤 면
을 응용하느냐의 문제가 있다 분명히 지금의 코로나 역경 속에서
이런 부분에 전면적 재정립이 있어야하겠다 선택과 결의는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내 사람의 문제로 돌아온다 어떤
사람이 역할을 해야하는가 누구에게 맡겨야하는가의 문제다 그
러므로 결국은 인성의 문제가 아닐까한다
Politics is applied biology.
근래의 정치생물론자들...
<탈진실시대...정치와 과학 협력 필요>
과학을 강조하지만...잘될까?
의문도 감출 수 없다
-바이든 "소설보다는 과학을 택하겠다"
그런데...생물학적 분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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