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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교학적 심성 서로 통했다
인간성과 인정을 위주로 한 한국의 전통적 교학의 의미가 오히려
미국에서 인정되고 한껏 드러나고 있습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겸
손함으로 배려하는 오랜 전통의 의미가 새로운 의미로 부상되고
있다고 느낍니다 현실적인 성과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정신적인
공감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한국은 그 국교를
잃어버린지 이미 오래 되었지만 현재 이를 실행하는 분이 국가를
지도하고 있는 것은 천운입니다 많은 이들이 공감할 것으로 믿습
니다
-하심 쇠휘
참전용사 훈장수여 그리고 회담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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