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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가고싶다
요즘 국내 대선 진행과정을 보며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과거 독재정권 때보다 더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것은 최소한
공정함을 내세우는 당의 가치가 멸실되어버렸으므로 국민의
의사를 곧게 펼 추진체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의 쇠
락은 그동안의 행태로보아 당연한 귀결이었지만 그에 대항
하는 세력의 형성이 미미했던 것이 뼈아픈 것입니다 몇 사
람의 패악질 파당을 이룬 세력들 이들이 있는 한 개혁이나
투젱력 회복은 난망이기 때문입니다 어설픈 중도론이 그
들의 패악을 허용하였습니다 문프처럼 살을 주고 뼈를 벤
다는 엄정함과 결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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