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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이 조국사태를 사과하더니
조국이슈 폐기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국이 오늘의 최대 이슈인 것은
개혁과 청산의 명분과 주제 때문이었고
그 추구의 강렬함 때문이었습니다
이제서야 속내를 드러내는 그들입니다
그에 동의하는 사람들은 그 정체가
의심되는 군요
사실은 대선 경선 초반에 조국이슈를 중심에 띄우고
민의를 정면에서 묻고 이로써 승부를 걸어야했습니다
그런 용기 있는 지도자는 없었으므로 다들 도진개진인
것입니다 그 국민의 의사를 당당히 묻고 정면 승부하는
일은 미루어질 공산이 커졌고 현재는 이루어질 전망도
전연 없습니다 그러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개혁
입니다
이 이슈를 놓고 민의를 묻는 것이 앞으로 한동안 변함없는
주제와 명분으로 지속될 것입니다 나라의 명운과 직결되니까요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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