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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프의 추천도서가 서점가에 위세를 떨치고 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자기 성찰을 의미할 수 있으므
로 바람직한 일이라고 본다
한편 많은 일반국민들은 책을 사 볼 여유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그들에게 책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가운데 대화 뉴스 신문 수강 공적인 홍보와 정보 등
많은 분야가 있다 비도서적 수단이 공정해지는 일이
역시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문프도 이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을 것으로 믿는다
그러나 우선 당장 가능한 것이 도서 추천이다 한 때
문프의 책 운명이라든가 조국의 시간 등이 엄청난 판
매부수를 일으켰었던 것도 이에 포함 될 수 있을 것
이다 그러나 저술을 통한 전달은 제한적이므로 추천
방식은 여전히 유효할 것이다
자연과 인간 문명 역시 스스로 거대한 교과서이므로
이를 편안히 응찰할 수 있는 여유를 가능하게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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