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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시간이 흐르고 있다
여야없이 역류하는 시간 짧아야 한다
전환의 길은 없는가?
그럴리가...
민주당에 연연하는 사람들이 문제다
'그릇을 버리지 않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오랜 독재와 부정의 끝은 정해져 있으나
어리석은 사욕이나 탐욕의 끝은 헤아리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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