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훼스티발-예술세계....

 

 

백남준아트센터훼스티발

굿으로읽은백남준트

현대음악으로추억하는백남준

백남준은모네와닮았다

백남준/정보화시대의레오나르도다빈치

백남준작/아트@디브러리전참여

국립중앙도서관/백남준작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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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作 `콜로세움'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미디어아트 축제 `디지페스타'(Digifesta)가 8일 오후 광주 비엔날레전시관에서 개막한 가운데 백남준 특별전에서 `콜로세움'이 전시되고 있다. 이날 비엔날레 전시관에서는 취재진을 위한 `프레스 오픈' 행사에 이어 공식 개막식이 열렸으며 일반 관람객에게는 10일부터 6월10일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는 `광속구(光速球) 시속(視速) 2010'을 주제로 여는 `주제전'과 공모전을 통한 신진작가들의 번뜩이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ROOKIE'전, 백남준 특별전,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전'등 4가지 테마로 펼져진다. <<지방기사 참고>> 2010.4.8 minu21@yna.co.kr

 

 

 

                                                     오마주 백남준

 

(광주=연합뉴스) 국내 최초의 미디어아트  축제인 `디지페스타'(Digifesta)가 4월 10일부터

6월10일까지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린다. 31일 주최 측이 공개한 이보 데코비치(Ivo

 Dekovic.크로티아)의 '모던 타임스'(2010).  백남준  선생의 제자였던 작가는 이 작품에서

28세때 모습의 백남준 선생 사진을 활용해 작품을  통해 스승에 대한 경의감을 나타냈다.

 

 

 

 

» 백남준의 1993년작 조각 ‘징기스칸의 복권’       출처= CJ엔터테인먼트 (백남준음악 사용)

 

경기도 백남준아트센터는 13일부터 아트센터 전시장 전체를 전면 개편해 준비한

‘랜덤 액세스’전을 개최한다.

앞서 12일에는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양아치의 ‘감시카메라 퍼포먼스’와 최태윤의 ‘드로잉 퍼포먼스’ 등 전시개

막을 축하는 오프닝 행사를 진행한다.

새롭게 전면 개편된 1층 상설전시관에서는 백남준의 작품 중 그동안 공개되지 않

았던 여러 신소장품을 선보이며, 2층 기획전시관에서는 임의로 선정된 여섯 가지

백남준의 작품과 그 작품과 연계된 국내외 작가의  해석을  제시하는 기획전을 동

시에 진행한다.

‘랜덤 액세스’는 1963년 백남준의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에서 소

개된 작품의 제목이자, 상호작용과 참여·우연과  비결정성의  개념을 중시하는 백

남준 작품세계의 가장 중심이 되는 개념이자 논점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백남준식 예술의 실천 개념을  모티브로 보다  자유로운 접근 방

식으로 작품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이끌어 냄으로  새로운  창조적 가치를 발견해

보기 위한 의미 하에 역동적인 형태의 전시로 구성했다.

상설전에는 백남준아트 터 개관 이후 진행된 2년간의  연구 성과물로 만들어진 백

남준 총서 ‘백남준의 귀환’을 토대로 지난해 독 일 컬렉터인  에릭 안데르쉬로부터

수집한 백남준 컬렉션 ‘비디오  샹들리에’, ‘달에  사는 토끼’, ‘안데르쉬 컬렉션’ 같

은 신소장품 들이 전시된다.

또한 백남준의 오랜 친구 마리  바우어마이스터로 부터 구입한 ‘머리를 위한 선’ 퍼

포먼스와 백남준이 만든 첫 번째 대형  설치작품인 ‘비디오 샹들리에 Nr.1, 1989’도

함께 소개된다.

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관객들이 직접 참여해  감각적 체험으로 상상력

을 자극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환희’ 와 ‘웃음’, 그리고 ‘놀라움’으로 가득 찬 백남

준 작품 세계를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층 전시관에 준비된 기획전은 백남준의 작품  여섯 개와 글을  중심으로 신체

와 공간의 문제, 임의접속의 미학적 의미를 제기하는 여섯 장르로 이뤄진 전시가 오

는 5월 9일까지 2개월간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