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한솔뮤지엄

 

 

 

 

 

 

 

 

 

 

<게시자주>

 

미술의새로운 감각과 정의 필요

 

 

한국 나름대로 여러 장르의 미술이 소개되고 실험되고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

즉 사물을 보는 힘 사물과 나와의 관계를 보다 가치있게 하는 일 등의 분야에서부터 전진적으

로 미술의 동력이 일어나는 것이다

미술은 우선  순수하여야 한다 그것이  비록 정의롭다고  하더라도 의도와 성향 행동의 나아가

는 모습으로드러난 작품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아야 한다 만약에 그 작품이 지나치게 괴기

스럽거나 충격적인 것이라면  그것은 다만 새로운 싯점을 보여주려는 기초적 계열의 작품의지

를 반영하는 것이다  본질적으로는  자연스런 설득력을 생명으로 하여야하므로 미술은 조용한

공감이어야 한다 따라서 미술은 양식을 떠나서 모두 최소한의 인위적 조작의 개입으로 조작을

넘어서는 새로운  완전한  감각으로  파워넘치는 감동의 물리력을 일으킬 수 있어야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소개된 작품들은 어느정도 성공적이다 다만 일부 의욕이 앞서는 흠이 있다

 

 

                                                                                              하이안자

 

 

 

'recording of life > 문명비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광복화백의 그림들....  (0) 2013.07.12
원경의 유의미함  (0) 2013.06.08
[스크랩] 인류가 진보를 계속해온 까닭  (0) 2013.02.05
뉴욕 캐비넷  (0) 2013.02.01
액션의 상식 16장면  (0) 2012.12.24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