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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풀어쓰기타당성연구


....21세기에 들어선 오늘날에도 간혹 풀어쓰기한글의 우수 성을 논하는 연구자가 간혹 나타나고 있다. 이는 대부분 의 사람들이 풀어쓰기한글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기는 하나, 이에 대한 논리적인 반론 보다는 “구두에 발을 맞 출 수는 없다”는 식의 감성적 판단에 근거한 주장뿐이어 서 상대적으로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있는 풀어쓰기한글 에 관한 논란을 불식시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 풀 어쓰기한글에 대해 2009년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주장 외 에 새로운 장점 요인이 발견 전까지는 한글의 풀어쓰기 주장은 무의미한 것으로 판단된다......





<게시자주>가독성과 판독성


자모조합형식의 현행한글은 대체할 수 없는 뛰어난  가독성이 있어 풀어쓰기의 주장을

무력화할 수 있는 문자적 역량을 지니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풀어쓰기

주장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은 현행 한글 체계에  일부 개선점이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혹은 가독성과 판독성의 문제로 나누어보면 판독성의 측면에

서는 풀어쓰기가 월등하다  자유로운 문자디자인의  측면에서도 풀어쓰기가 보다 풍부

한 여지를 주고 있다 우리 문자 생활을 독서와 표시기능으로 나누어보면 표시의 측면에

서는 풀어쓰기가 가능하고 많은 발전여지가 있다는것이다 만일에 가독성이 증진된다면

상당한 공감과 설득을 얻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풀어쓰기를 위해서는 일정한 자형의 변형이 불가피한데 이는 임의적 변형을 용

납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정당성의 수립 노력이 요구된다 그 정당성은 정음 조자 원리에

충실한 데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정밀한 조자원리 탐구가 요구된다  만일에 정

음이 완전하게 음가를 반영한 것이라면 그리고 그 규칙을 알 수 있다면  변형문제는 어

렵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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