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고해?

문재인의 고해?  - 

다반향초(茶半香初) ‏@Davan_Khan  11월 19일

문재인 대표 "공천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질 것, 공천권 보장으로 당을 흔들지 말라".."공천혁신/

기득권 내려놓으면 백의종군할 것, 공천혁신과 기득권에 결코 타협은 없다!" 쐐기를 박음..땡깡들 다 짐 싸시길!

노무현재단 ‏@RohFoundation  11월 6일

"어느 편이 이기는 것보다 원칙이 이기는 선거라야 그 선거로 수립된 정부가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하고 역사발전에 제대로 기여할 수 있다고 봅니다…그래서 저는 어느 편의 승리보다 원칙의 승리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마 문대표의 마음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싶을 것으로 보인다

나는 노무현전대통령이 자신이 '문대표의 친구'라고 말한 대목을

깊이 감동하고 신뢰하기 때문에 그로부터 다음과 같이 유추해본다

                                                       -하이안자

그래 나 용기 없다 무능하다 겁난다 /비겁하고 어리석고 지혜가 부족하다/

그러나 나는 적어도 잡것은 아니다 / 반푼이도 아니다 / 어중이도 아니다 / 

나는 단지 이 자리에 '진정한 친구'로 서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