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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전대통령 서거정국

국민의 자성을 촉구하는 결과를 불러일으켜

현정권의 근원적 리스크 될 것인가?...





 재트윗 일부


국정원의 조직적인 개입으로 대통령이 되었는지 아니면 기업들의 조직적인 불법대선자금으로 대통령이 되었는지 그걸 파헤쳐야 하는데 현 검찰의 목줄을 쥐고있는 현 정권이 자기 목에 칼을 대라고 할 수 있을까? 결국 정권이 바뀌어야만 가능한 일 아닐까?




정말 좋은 정치를 하고 싶었는데 욕심이 과한 만큼 댓가를 너무 크게 치른 것 같다 아직도 미련이 남는 지 내안엔 뭔가 꿈틀거리지만 계속 감당하기엔 솔직히 너무 벅차다 나보다 더 소중한 사람들과 살아가기도 바쁘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대통령의 지지가 결정적으로 떨어진 이유는 소통과 통합 그리고 인사문제다. 문재인대표가 당선후 우선적으로 전직 대통령들의 묘소를 참배하고 화합과 통합을 강조했다. 아주 적절한 정치행보였다고 본다. 내부통합도 못하면서 무슨 민족통일을 지향할 수 있겠는가?



드라마 펀치가 보여주는 막장 인간들의 세상보다도 더 막장인 현실 세계의 모습.. 대선에 개입한 국정원장이 구속되고 이미 증세하면서 증세는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하고 총리자리는 저주의 무덤이 되어가고 국민은 이제 실망과 분노를 넘어 새로운 혁명을 꿈꾼다.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 무능이 지지율을 20%대로 끌어내렸지만 기껏 한다는 소린 골프 활성화와 영혼없는 시장방문이다. 경제 민주화와 증세없는 복지에 눈이 번쩍 뜨여 표를 던졌건만 결국 기만적인 성장으로 바뀌고 복지와 증세는 서로 말장난만 하고 있다.



우리나라 건국과 산업화는 반드시 필요했다 문제는 누가 어떻게 했느냐와 그 댓가를 위해 너무 많은 희생을 치뤘다는 데 있다 자신들이 당시의 주역이라고 자부하는 사람들 중 지금의 잣대에서 그들의 추악함이 이런 저런 모양으로 드러난다 정말 청산이 필요하다



야당은 문재인대표체제가 출범하면서 다음 총선 대선에 기대를 높여가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해야 할 당은 국민들이 보기엔 여당에 비해 상당히 불안해 보인다 결국 내년 총선결과가 대선 향배를 결정할텐데 정리할 일은 태산같고 주어진 시간은 결코 많지 않다



자신의 무능과 무소신으로 말미암아 현 정국과 경제를 이토록 어렵게 만들어 놓고 반성과 사과는 커녕 허언과 식언에 말문이 막힌다 퉁퉁 불어터진 건 국수가 아니라 국민들 마음이고 경제가 불쌍한 것이 아니라 치하에서 고생하는 국민들이 정말 불쌍하다



떨어진 지지율을 올려보고자 온갖 종북몰이로 공안정국을 유도하면서 기를 쓰고 있지만 심지어 미국의 유수한 언론인 뉴욕타임즈조차도 한국의 과도한 공안몰이와 사대주의적인 발상에 역효과를 우려하는 모습이다 과거 역사에서 사대와 적대가 결국 나라를 잃고 말았다



싱가폴 전 수상이 사망했는데 거기에 생뚱맞게 박정희를 끼워 미화시키고 있네 참 애쓴다 애써.. 그런다고 동반 추락한 딸 지지도가 오를까? 정치 경제뿐 아니라 외교 안보까지 무능함이 드러나고 있는데 택도 없는 특보단만 잔뜩 만들어서 뭘 하자는건지..


박정희 추종자들에게 한가지만 묻자 박정희를 비롯한 일단의 정치군인들이 자신들의 권력욕에 쿠데타를 일으켜 민주정부를 총칼로 전복할 때 당시 북한이 이 사실을 알고 쳐들어 내려왔다면 지금 우리는 공산치하에서 살아가고 있었을지 모른다 생각 좀 하고 살자


현 정권은 출발부터 지금까지 온갖 해괴망칙한 사건들의 총집합체인 것 같다 국정원의 대선개입사건 세월호사건 정윤회사건 등을 일으키더니 급기야 친박 핵심들의 집단 뇌물수수의혹사건까지 끝이 안보인다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이겼다고 했던가? 귀추가 주목된다


문대표는 이번 선거결과에 결코 일희일비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본다 어차피 야권분열에 따른 여당의 반사이익에 따른 결과일 뿐이다 문제는 내년 총선과 다음 대선엔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데 그것 역시 큰뜻에서 DJ와 YS를 견인한다면 결코 어려운 일도 아니다



우리는 36년의 일재잔재와 30년의 군사문화를 완전히 청산치 못한채 넘어오다보니 참다운 보수와 진보대결이 아닌 전근대적인 군사세력과 민주세력간 대결의 연속이다 민주세력이 대오각성하여 군사세력을 압도하여 참다운 보수 진보구도를 형성해 선진정치 이룩하자



지금 야당을 보고 있노라면 도대체 다음 총선과 대선을 이길 생각은 있는건지 의심스럽다 똘똘 뭉쳐도 이길 수 있을까 싶은데 그저 밥그릇이나 챙기기위해 현 대표를 물어뜯고 있으니.. 다른 대안도 없으면서 뭘 어쩌자는건가? 형편없는 현정권보다 더 한심하다



북한을 미화하는 검정교과서의 수정이 아닌 친일과 독재를 일방적으로 미화하는 국정화시도뿐 아니라 우리 국민의 절반을 졸지에 공산주의자로 만드는 수구세력들이 판치는 현정권이야말로 얼마나 반민주적이고 수구독재적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현정권은 벌써 3년차가 넘었는데도 도대체 뭘 했는지 하나도 남는건 없고 그저 끊임없는 무능과 독선속에 부패와 비리가 끊이지 않고 국내외적으로 실정의 연속인데도 지지는 40%대라니 그저 실소만 나온다 이런 나라가 앞으로 정상적으로 굴러갈 수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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