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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할 수 없는 일제의 만행 유관순 열사는 1919년 4월 1일 병천 아우내장터에서 만세운동을 하다 

붙잡혀 서대문 형무소에서 모진 고문으로 순국했고 일제는 시신을 

석유 상자에 토막 내어 보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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