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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ue/My Page (나의 소개)

문재인 연구

하이안자 2017. 7. 21. 15:34


  




문재인 연구 1



학생운동에서 인권변호사로 성장하였고 이 과정에서 노무현 전대통령과 만나게 되었다. 두 사람은 유사한 과정에서

정치적 성장을 공유하면서 대권을 얻게 되었다. 젊은 시절 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믿음과  행동이 일관되었다는 것

이 두사람에 대한 믿음의 기초다. 친일과 독재에 영합 연루되면서 권력을 지향했던 기존의 권력층과 상반된 길을 걸

었다는 것은 두사람의 믿음과 정치에 거대한 역사성을 부여하는 결과를 얻게되었다.  물론 그것은 민심이라는 위대

한 과정을 통해서 이룩된 것이었다


사실상 운동권이었으면서 권력의 유혹에 흔들려 소신을 잃고 기존의 권력질서에 편입된 인사들이 수없이 많았고 이

들 운동세력과는 관련이 없으면서 일부 운동개혁세력의 의지를 계승하는 듯이 가장하면서 역시 보수적 길을 걸어가

려는 사이비 개혁세력도 자생하였다 이는 보수세력의 자활을 모색하는 노력과 이해관계가 맞게된데서 그 기인을 찾

을 수 있을 것이다


운동권의 변질이라든가 보수세력의 자활의 모색이라는 사생아들이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이 되려는 움직임을 국민

들은 단호히 배격하였다 해방후의 역사에서 장기간 지속돼온 친일 독재 수구의 보수세력은그러나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국민의 의사에 대항하려 하고 있다. 언론환경은 그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니 언론이 그 대역을 수행

하는 모순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경제력 권력 언론이라는 3대 요체를 좌지 우지하는 보수파들은 아직 강렬한 자신감을 가지고 개혁세력과 국민의

욕구에 저항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자신들만의 권력을 유지하려는 탐욕에 기인한다 그들에게는 국민과 국가는 별

의미가 없다 개인과 동류집단의 안녕과 힘의 독점이 유일한 목표로보인다 이는 역사의 관점에서 보면 무서운것이

니 국가와 국민을 수단시하는 막된 행동은 분명 반역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국민을  천시하는 발언이 계속되고

있는 모습이라든가 시대주의적 행태가 또한 친일  친미의 모습으로 극단화되는 모습등에서 그 진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3김시대에 개혁세력대 수구세력의 충돌이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타협적 방식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

을 것이라는 타혐세력이 또한 한동안 준동하였으나 그들은 결국 수구쪽으로 편입되는 결과를가져왔다 이른바 중

도개혁이라든가 중도타협론이 그같은 역사왜곡의 역을 결국 수행한것이었다 3김시대는 결국 타협론으로 종말을

고하였던 것이다. 


중도와 타협의 명분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구세력의 극단화현상을 목도하면서 국민들은 타협론의 허구성을 느끼

게 되었고 최근의 협치라는 정치용어가 새로운 타혐론임을 잘 알고 있다. 이는 이미 실패한 반역사적 행위를 부

활하려는 데 불과하다 이제는 정의와 공정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통해서 변질자 변절자 그리고 수구 탐욕자를 변

별해내고 이 세력을 무력화하여 무장해제시키는 것이 새로운 피할 수 없는 방향이다 수구신문에서 '정의에 취했

다'는 말이 나왔다는 것은 지금의 방향이 옳다는것을 상징하고 있다 이방향에 저항하려는 자들의 입장에서는 매

우 공포스런 것이기 때문에 공격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나는 이 같은 노선이 순수성에서 노-문 정권을 믿는다 그리고 역사의 흐름을 믿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를 또한 신

뢰한다 무엇보다 인격을 믿기 때문이며 그 의지를 믿기 때문이다.



                                                                                                  -화 심  하이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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