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Άλλο ένα όμορφο χάραμα. Ας ευχαριστήσουμε το θεό, που και
σήμερα, Θα το απολαύσουμε. ((Καλήμέρες πολλές σε ολους ))
아름다운 새벽
아름다운
새벽으로부터
우리
하루는
이토록 찬란함으로
이어질 수 있으리니
밤의 어둠이
다 걷히고 나면
우린 다만
그 영롱함을
잠시 잊을 뿐이네
어찌
오늘
뿐이랴
바라보는
이 망막을
잊지 않는다면
빛을 찾아서
매진한다면
평생이 필시
그러하리니
영채가 어찌
밖에 있을까
두어두면
변함 없이
내 안에 있으리니
- 하이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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