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쓸쓸한 바닷가
바닷가
쓸쓸한
이곳이
오늘 따라
눈에 듭니다
오히려
맘에 들고
넉넉합니다
어느
끝자락이어서
스릴이 느껴지고
고요한 정적이
아무 것도 없음이
편안합니다
아우성이 없고
오만한 정의가 없고
좋고 나쁨이 없습니다
밀려 오는 파도가
오직 생명을 추동하고
절대의 의미를
설파합니다
흔적도 없이
오고 또 가며
하나 하나
진실을 펴
그대로
부딪으며
구현하고 실행할
따름입니다
-하이안자
'사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하루 (0) | 2018.06.19 |
---|---|
파도 왜 아름다운가 (0) | 2018.06.18 |
최재성/추미애.이재명의 책략과 문제... (0) | 2018.06.16 |
밤에 더 맑은 물 (0) | 2018.06.09 |
공작품 (0) | 2018.06.03 |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Bruce Cohen
- 편향지지율
- 항적도
- Carmen Cicero
- 이상
- 유교
- 요즘
- 열정
- 자연주의
- 해군항적도
- 한스 호프만
- 휘쳐
- 헬렌후랑켄탈러
- 새벽
- 하늘그리기
- 일기
- Karin Batten
- 폴 레몬
- 존재
- 시공
- 문명
- 회흑색
- 문재인
- 팔괘
- 홍익인간 연의 논어
- Helmut Dorner
- 폴헨리브리흐
- 홀홀히
- 삼재사상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