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Plus elle n'est là; Et de cela je suis trop las.
석양과 불빛
석양과
불빛은 사실
어둠 속임을
증언한다
달 아래선
더욱 그러하다
별 아래서야
말 할 것 있으랴
눈부신
태양 아래서도
또한 여전했다
짙은 어둠과
뜨건 불 속을
헤쳐온 자여
애초부터
늘상 그래왔고
또 그러하리니
우주엔 원래
광명이 있었고
흑암이 없었다는
신화의 말씀을
기억하노니
내 또한
지금 절실히
공감 하네
사실은
이 두 가지는
다름 없이
같은 것이리니
내
광으로 보면
밝고
무광으로 보면
어둘 뿐
늘
여전히
찬란한
삶은
아무
꺼림 없이
그
상하
좌우에
있다네
그
사이를
걸어가는
명운 또한
어떠한가
-하이안자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시공
- 한스 호프만
- 항적도
- 회흑색
- 헬렌후랑켄탈러
- Helmut Dorner
- 홀홀히
- Karin Batten
- 요즘
- 홍익인간 연의 논어
- 자연주의
- 폴헨리브리흐
- 존재
- 폴 레몬
- 일기
- 문재인
- Carmen Cicero
- 유교
- 문명
- 하늘그리기
- Bruce Cohen
- 해군항적도
- 삼재사상
- 이상
- 열정
- 휘쳐
- 새벽
- 팔괘
- 편향지지율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