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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과 별들
밤 하늘
가득한 별들은
흐르는
유성은
물가
하챦은
돌들에까지
밝은 빛을
비추어줍니다
그
파아란 색광은
정말 대단챦을
이 늘어선 돌들을
의미있는 존재로
당당한 고귀함으로
일으켜줍니다
나 또한
거기 한가운데
있을 수 있습니다
하늘이 저리
가득 찬란하듯이
우리들
여기 있음도
역시 같이 영롱함을
자부하게 합니다
얼마를 살든
무엇을 하든
매일이 어떠하고
생활이 어떠하든
아무 관계 없이
스스로 엄중한
아름다움일뿐입니다
-하이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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