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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란글

파이어 파이터

하이안자 2018. 11. 17. 12:17



... non mi scotto con il fuoco perché sono io la fiamma .





파이어 파이터




산에


불이

붙어


바위

위에

올라 선채


타오름을

놓아두지

못했다


막으며

꺼야만

했다


무두

함께하기

위해서는

그랬다


때로는

실성한듯

눈물 받고 싶고


스스로를

산화하고

싶었지만


의미

없이는


파멸의

자포


죽음의

자기


스스로

기분만으로


그럴

수는

없어서다


깊은


심흉간의

불꽃이야


크나

적으나


소중하리니



      -하이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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