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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우는 분들
위안부 성노예
위안부...성노예란 말은 운동가들이 붙인 이름이다
당사지들의 심정과 자존은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환향녀의 질시와 같은 대접을 계속한 것이다
그분들은 가장 뼈아픈 피해자다 강제징용당했던
분들과 함께...
이제 모두의 지혜를 발휘해 새로운 이름으로 불
러드려야할 때인 것 같다 이미 너무 늦었지만
그들에게 '평화의 소녀상'이란 '신비한' 개념은 한
참 거리가 멀다 깊은 한이 남아 있지 않은가...
가해자가 엄연히 뻔뻔한데 그 를 넘어서 평화를
아름답게 논할 수 있는가? 피납되고 감금되고 폭
행당하고 죽음을 당한 그분들이다 그냥 전사하였거
과로사 하였거나 굶주림으로 죽은 것과도 현격히
다른 더러운 가해 폭행이었던 것이 아닌가?
그들을 속이고 농락하는 자들은 가해자들과 크게 다
를 것이 없을 것이다 세세히 배려하지 못한 점을 모두가
뼈저리게 반성해야할 싯점인 것 같다
경제수탈 징집 탄압과 같은 폭압 속에 자행된 가장
아픈 이 역사의 실마리를 치유해야할 것이 아닌가
그분들의 가슴이 이미 우리 가슴이 아닌가 우리 마음
속에 영원한 고통 처절한 심회는 이번 사태로 점점 더
깊어간다 치유의 시작은 직시 진실 각오 반성 결의를
통해 새로운 보듬기운동 부터 시작해야할 것이다
일제 잔혹 피해여성 돕기 운동은 시민단체가 주인공
이 아니다
여당이 이럴수가...
정의연이 이럴수가...
이 기사에도 <군위안부할머니>라고 썼습니다
다들 생각이 없었습니다...
민주당 의원이 윤미향에게 예의를 갖추라고?...
자신들은 대통령께도 예의를 갖추지 않으면서...
그들의 동패 여성학자들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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