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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ue/미의 교감

리히덴 슈타인

하이안자 2020. 10. 17. 05:03

Crying Girl | Roy Lichtenstein | 1964

 

  그리는 감각의 글씨와 동양화

 

리히덴 슈타인의 우는 소녀는 팝아트 계열의 유명한 작품이다

동양화와 같은 일필휘지의 그림이 아니면서 동양적 선이 구사

되어 있다 이 그림을 볼 때 늘 서예나 동양화의 필법을 비교하고

생각하게 된다 많은 노력을 통해 필선의 경지를 열어나는 동아시

아적 방식의 독특함이 독보적이지만 회화로서 폭을 넓히기 위해

서는 그같은 제한을 넘어서서 그리는 글씨 또한 동등한 정도로 존

중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화심

 

 

 

 

 

Alice Marianne on Twitter

“”There must be something strangely sacred in salt. It is in our tears and in the sea.” ― Khalil Gibran Crying Girl | Roy Lichtenstein | 1964 #popart”

twit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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