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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주제

대선과 양당

하이안자 2021. 7. 31. 09:03

민주와 국힘그리고 대선의 중심

 

민주당은 그 이름에서 백성민자를 떼어야 한다 경선을 전후해서

그리고 이미 전전대표 때 부터 경선을 통한 후보선출은 편파적

으로 밀어붙이는 사의가 위주였다  지금 새대표 이후에는 더 노

골화되었을 뿐이다 물론 이는 극히 편중된 언론환경에서 자행된

일이며 여론을 가장한 전제적 헹동이었다 

 

국힘당 역시 그 이름에서 나라국자를 떼어야한다 나라와 국민을

위하지 않기 때문이다 문재인정부 출범이후 끊임없이 정략적 정

부비방으로 일관해왔다 이 점에선 민주당도 한가지였다 두 당이

다 적폐적 행동을 서슴치않고 있다 이들 두 당이 한 번이라도 정

부의 입장에 도움된 적이 있었다면 이런 의견을 내지 않을 것이다

국민이 신뢰하는 정부다 그럴 수 있는가 엄중히 묻는다

 

대선의 향방이 이들 두 당의 전제적 행동에 의해 좌우되고 나아가

국민의 판단이 자칫 어긋나면 어쩔 것인가 이들 두 당이 짜놓은

최악의 틀에서 국민이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현실이 될 수

있고 이는 국가적 비극이며 중대한 위험이다 국민들은 그런 최악의

흐름으로 떠내려가야하는가

 

이번 대선의 중심주제는 기본소득이나 성장이 아니다 두 당이 내거는

기치는 허위이며 거짓이다 변함없이 국민속이기에 올인하는 그들이

다 대선의 주제는 역시 검찰개혁과 청산이다  이 개혁과 청산의  흐

름의 중심에 '조국의 강'이 있다 그들 스스로 자인한 제 1의 논제이며

주제다 그런데 개혁의 두 파트인 개혁세력과 저항세력의 다툼이 그 중

심이 되어야 할 것인데 두 당에서는 개혁저항 혹은 현상유지자들이 오

로지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그들을 대선 최종후보로 위로 올리고자 한

다 그게 옳은가 그리고 그 중심에 있어야 할 조국전장관을 이들이 이용

만하고 있다 주객이 전도된것이다 

 

조국전장관은 이들 세력에 박해를 받고 이용당하고 있으나 스스로의 선

택지가 마땅하지 않아서 개인적 투쟁을 이어가고 있을 뿐이다 우군이 없

으니 고적한 싸움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에게는 수백만명의 지지자가 있

지않은가 그 막강한 정치적 힘은 두 당에 의해 말살 내지 봉쇄되고 있

는데 언제까지나 그럴 수 있을까 지켜보고 있다 

 

서초동 촛불이야말로 진정한 민의다 왜 이 장엄한 민의가 묻혀야하는가

적폐청신 서해맹산이 국민의 지지다 그 큰 줄기를 그 도도한 강을 누가 거

스리고 나아갈 수 있을 것인가 역시 지켜보고 있다 거짓자들에게는 나라를

맡길 수 없다 단호히 지켜보고자 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국민으로서 당

당히 요구할 것이다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다시 적폐가 되는 오

늘 국민들은 조용히 그러나 단호하게 나설것이다 이미 국민의 삶과 무관할

수 없다는 것을 절감하였기 때문이다 국민들이 한 순간이라도 눈을 떼면 늘

저들이 딴 짓을 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안다 

 

   -하심 쇠휘

 

 

 

"서초동에 황금 십자가 떴다" 검찰개혁 촛불집회 참여자들 '폭풍 감동'

지난 5일 주최 측 추산 300만명이 모였다는 서울 서초동 ’검찰개혁 촉구 촛불집회’에서 경찰에 연행된 참여자가 1명도 없어 시민들 사이에 평화집회를 열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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