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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스런 일들...
이 나라 국민의 의식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여럿
고위직을 누리고 또는 후보를 자처하고
나섰다
우리는 깊은 의문에 빠져들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믿었던 인물들이 어찌하여
저러한고?... 똑똑하고 대단하고 의지에 넘친다는 평판을
받았던 사람들이라든가 입지전적인 개척의 삶을 살았다고
칭찬했던 사람들...공부 잘하고 머리가 좋고 일잘하고 추진력이 있고
친화력도 있다 그렇게 찬탄을 받아온 사람들이 과연 묵묵히살아가는 일반
보통의 사람보다 뛰어난 지도력이 있다고 보아야 할까 하는 무한의 의문이 든다
자신이 있어보이고 심지어 경이롭고 놀라워보였던 인물들...
그들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나라에도 보탬이 될 것인가
역시 커다란 의문이다
무능하다고 결단력이 없다고
착하기만 하다고 온갖 비판과 공격을 받았던 분이
가장 합리적이고 정확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모습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정답은 없지만 맹신은 금물이며 공직자의 선택을 위해서는 좀더 엄중하고 균형된
선구안을 가져야할 것 같다 과장된 성과주의 화려한 선택주의 이기적 호평주의...
조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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