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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다

하이안자 2021. 12. 23. 08:17

검찰개혁 선봉을 무력화하고 나면

과연 어디로 갈 수 있나?

 

민주당의 일은 민주당이 해결하라
못하면 사라지고 

 

나라 위기다

대선을 두 달 여 앞두고 아직도 부당한 후보가

나라의 운명을 두고 사탐을 부리고 있으며 국민에게

어떤 믿음도 희망도 정상화의 바램도 주지 못하고 있다

그들에게 나라를 맡긴다면 이 나라는 탐욕의 복마전이 될 

것 같다 국민의 절망의 시간을 끌어 올 것 같다

 

모든 힘을 가진 세력들은 이에 거의 무관심한 것 같고 각자

의 탐패의 길을 계속 걸어가려 하고 있다 언론 학계 정치권 법

조계 검찰 사회운동세력 등이 뿔뿔이 각자도생하며 분산하고 있다

 

국민들은 이 세상에 오직 자신들만이 손에 쥔 것 없이 낙담에 빠지

고 있으며 저들의 전횡 속에 속수무책으로 바라보고 있다 일부는 자신

들의 지지자에 몰입하여 서로 비난하기에 바쁘지만 대다수 국민은 그렇

지는 않다고 보며 유일한 희망의 소재는 국민뿐이다 

 

대통령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옛 말에 너그러운 정치에 도둑이 많다고

하더니 바로 그런 모양새다 공자는 이에 대해 관대함과 엄정함을 병행해야

한다고 하며 정 자산의 의견에 지지를 보낸바 있다 

 

이 같은 위기를 피하기 위해 많은 국민이 애쓰고 주장하고 움직였지만 정치

권에의해 일거에 거절당한 형국이다 정치권은 제갈길 가겠다는 뜻을 표하고

있는 것이며 언론이 이에 동조하고 기회를 보며 여론작난까지 범하고 있다

 

이 사상최대의 난국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해방후 전개돼온 모든 극명한 명암이 한데 뒤엉켜 혼란을 극하고 있는 지금

이다 기전 정치권이 적폐화되었으니 국민이 바로잡아야할 터인데 일부가 분열

을 주도하며 힘을 분산하고 있어 걱정이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이낙연전대표 지지자들이 후보교체를 주장하고 있지만 그것이

민주당에 통할리 없음을 알고 있다 법의 판단으로 후보가 바뀔 공산도 거의 없다 이

런 막중한 때 조셀럽 운운하며 그동안의 개혁의 중심이 되어준 조교수를 비하하고 희

롱하며 깎아내리기에 바쁘다 적폐들의 사술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들의 논리는 조교수가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허울씌우기다 그는 명백히 지지선언

을 한 것도 아니고 민주당에 대해 중립을 지키고 있을 뿐이다 그가 운동권 일부세력

과 가깝고 그들과 소통한다며 비난하고 있다 민주당은 정작 그렇지 않던가 묻고 싶다

혼자서 정치할 수 없고 주장할 수도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그는 다만 아직도

검찰개혁이 시대의 핵심이라고 보고 이에 힘을 집중하는 모양새다 그리고 정부계승을 역설하고

있다 그 두가지가 그의 기본 강령인듯하다 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정부를

전폭 지지하더라도 약점을 지적하거나 아니면 전면적으로 계승을 거부하고 있다  조교수가 지금

의 시련을 극복하고 법의 족쇄를 풀고 새인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런 문제가 해결 되어야 갈길이 열릴 것 같다

현재는 아무도 없지 않은가 투쟁과 명분을 지키고

용기있게 소신껏 가는이 없지 않은가 기회를 노리고

시간을 끌고 기회를 벌고자 하는 사람뿐이다 

 

아직은 어둡고 칠흑이다 국민은 알고 있으니

시시비비 가려지고 명분에 맞는 투쟁의 길이

열리리라 본다 

 

  -하심

 

 

 

<주석>

소망의 사진과 감성만으로

난국을 헤쳐갈 수는 없다

큰 명분 투쟁목표의 집중적 선택 그리고

극적 결단과 용기가 필요하다

 

 

몽언니(문파!연깨비!) on Twitter

“이 사진이 민주정부4기의 대통령 취임식장으로 걸어들어가시는 두분의 모습이 되시길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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