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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의 사고와 행동은 국민일반과는 다를 수 밖에 없다
나는 문대통령 퇴임 후에 그가 미국행을 택하고 국제 정치에
이바지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는 당분간
은 어려운 듯이 보인다 문전대통령은 평산 사저로 낙향하는
길을 택하였다 노대통령의 길과 같은 것이라서 일말의 아쉬
움이 있었다 그러나 그의 행년 이제 70이니 조금은 아직 여유
가 있다고 본다
이낙연전대표는 미국행을 택하여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한국
학 방문연구원으로서 연구생활을 하게 된다고 한다 과거에도
그랬듯이 정치적 돌파구를 위해 자주 택해온 길이기도 하다
이 선택을 어떻게 보아야할지는 다소 시간이 걸려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총리 출신으로서 미국 정가에 영향력이
없을 수 없을 것이므로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것이다
대선 후보경쟁에서 좌절한 그는 이 좌절 과정을 담담히 안고
새로운 입지를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경주해왔고 미국행은 그
하나의 결단일 것이다 국내 그의 경쟁자는 처음 이재명후보였
으나 차기를 생각하면 오히려 여러가지 걱정이 산재해 있다고
생각된다 그의 표현대로 국민의 의지를 국민의 뜻을 직솔하게
받아들여 행보에 나설 것을 믿고 싶다
미국행 성명을 보면 갈등을 사랑으로 극복해달라는 메시지가
눈에 띈다 그에게는 당연히 정치적 명운을 건 메시지다 현재
와 향후 미래를 대비한 선제명분일 것이다 국민의 눈에는 당
장은 거리가 매우 멀어보인다 지금 시비를 가릴 때인가 포용
을 말할 때인가 혼란스럽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지금 평산의 악성시위가 보수들의 대공세를 예고
하고 있는 엄중한 싯점이다
-하심
<정치적 최종 명분?> 사랑으로 극복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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