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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명회동
내일 둘이 만난다고 한다 과거 경선당시의 진행 과정과 결과 그리고
그 향후 전개되었던 모습을 볼 때 큰 기대를 걸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
다 이전대표가 귀국후 국민들은 고통받고 있는데 나가있어 미안하다
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서 본인 스스로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선을 받아들이면서 '길게가자'한 말은 자기 합리화에 불과할
수 있다 당이 총체적으로 무너지고있는데 무너뜨리는 사람과 만나 혐
조를 말한다는 것은 곤란한 일이 아니겠는가 강력한 투쟁이 내외로 필
요한 것인데 그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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