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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글 게시자 주>

 

<우리나라 남자들이 유교적 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규정한 것은 비단 이 글뿐만인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활상의 어떤 문제가 느껴지만 일단 <유교 때문>이라고 말한다. 품격있는 논설글에서도 흔

히 유교는 <그렇게 지탄된다> 예를 들면 집단주의 가족주의 이기주의 부패 독단 ....모든 것들이 유교때문이

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유교의 문제는 아니다 단적으로 유교 속에는 그런 것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개선이나 사회의 개선은 그 원인규명이 진실에 입각해야한다 마녀사냥으로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다

 

                                                                     /haianja the haianist

 

 

 

 

 

 

 

 

 

 

 

코메리카글

 

 


 

모여성 잡지에서 '가정의 달' 을 맞아 40, 50대 부부들을 대상으로 앙케이트 조사를 한 적이 있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부들에게 물었다. "남편에게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무었입니까?"  1위는 "사랑해" 였다. 반대로 남편들에게 물었다. "아내가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은 무엇일까요?" 공교롭게도 그 대답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은 "보석", "밍크코트" 였다.

  
  
  물론 주부들도 보석이나 밍크코트를 갖고 싶다고 말한 사람도 상당수 있었다. 그러나 대다수는 그렇지 않았다. "돈도 안드는 사랑해라는 말을 왜 못해주는지 모르겠다" 는 주부들의 반응을 보면서 우리 나라 남자들이 아직도 유교적 사상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반대로 아내가 남편에게 '사랑해' 라는 표현을 할 경우 남편들은 어떻게 반응을 할까? 남편에게 '사랑해' 라는 문자를 보냈을 때 연령대별 남편들의 반응을 보면, 20대의 경우 그에 상응하는 답글을 보내주는 반면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엉뚱한 반응을 나타냈다. (블로그 관련글 :
'사랑해' 문자에 대한 연령별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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