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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비괘에 대해 선생이 소개하신 내용은 흥미롭다
김옹은 “스승께서 시초점을 치셨는데, 갑자기 쳐들
어 오고 폭탄이 터지고 죽이며 버린다고 했었죠. 난
리가 난다. 3년 후면 절이 불탄다. 맘 편히 주역 공
부할 곳을 찾아 미리 피난을 가야 한다”는 답을 들
었다고 했다.
우리는 주역을 통해서 영민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
을 것이며 자유사고를 어렵지만 경함하곤 한다 그
런 의미에서 예언적 언사가 의미있을 수 있을 것이
라고 여긴다
-하이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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