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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선택자주>
최교수는 위 기사에서 정치 외교의 신중함을 말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독도문제를 두고 한국의 외교적 실책이라고 말하고 있다 외교적으
로 일본에 대해 호의 실망 분노의 외교과정을 보여주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또한 안철수 현상을 논하면서 그가 진보-개혁의 틀 안에 있
지 않고 복지 등의 보편적 가치에 중심을 두고 있다고 보고 있다.
정치학적 해박한 견해는 현실을 이해하고 방향을 제대로 잡는데 유
용할 것이다. 다만 첨부하고 싶은 것은 최교수께서 중용사상을 강조
하였듯이 고전적 역사적 힘을 더 강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200
년 한국의 통일국가의 역사를 주목한 것 처럼 보편적 가치는 역사의
힘으로부터 크게 발양될 수 있기 때문이다.
-haianja the haia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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