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실한 것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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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의 6단계 인격론

 

맹자는 진심장구(하)에서 사람의 인격을 ,

 

선인(善人) 신인(信人) 미인(美人) 대인(大人) 성인(聖人) 신인(神人)의

6단계로 설명하였는데 '하고자 할 만 한 것'이  선인의 단계로 모범이 될

만한 인격을 말한다. 다음으로는 '실제로 가진것' 즉 진실한 것이 신인(信人)의

단계다 그리고 그 진실이 축적되고 강화되어 다음의 6단계까지 발전하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그의 인격론이 진실의 축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사고이며 이

진실의 축적이 아름답게 빛을 발하게 되고  영묘한 자연조화를 가져온다

는 깨달음에 있다 그는 유심론 유물론을 통함적으로 사유하여 분별없는

이해에 도달한 것이었다

 

그가 말하는신인(神人) 단계를 생각해보면 비록 신이라고 하더라도

이 진실의 밖에 있지 않다는 위대한 사유에 도달한 것이었다

 

 

                                                          -하이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