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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선생 별세

하이안자 2016. 1. 16. 03:36


신영복 교수 별세.."참 지성인 가셨다" 추모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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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교수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등으로 유명한 신영복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가 15일 오후 10시 10분께 별세했다. 향년 75세


신영복교수님! 정말훌륭하고진실한교수의소천을애도합니다


“두려움 없이 군사 독재와 싸웠던…” 신영복 교수 타계 SNS 추모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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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큰 스승이었던 신영복 선생님을 추모합니다. 2


신영복 선생님 영결식은 방송인 김제동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정태춘씨가

추모곡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조사를 낭독하며, 진영종 성공회대 교수회의장, 

윤미연 서울여대 초빙교수, 고민정 KBS아나운서, 탁현민 공연연출가 

등이 추도사를 낭독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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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 여행은 머리에서 가슴까지라 합니다. 사상(cool head)이 애정(warm heart)으로 성숙하기까지의 여정입니다. .-신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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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신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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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의지하고 양보하며 감싸주는 다사로운 인정이 무르녹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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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교수님의 수감 중에 지인들에게 보냈던 서신. 자기 서체를 이룬, 

내용마저도 아름다운 이런 편지를 받는 건 감동이겠지. 고이 잠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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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신영복 교수님! 머리숙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영복 선생의 명복을 빕니다. 뉴스타파 처음 만들 때 선생이 써주신 

뉴스타파 로고 글씨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가까운 분 

잃은 듯 마음이 허전하다.


신영복 선생님은 독야청청한 것만으로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진보인사들 중 그런 사람 많지요. 그래서 제안하신 것이 <더불어 숲>입니다. 

그 영향으로 <더불어민주당>이라는 당명이 만들어진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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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할 살인마 전두환,노태우같은 것들은 빨리 안죽고 선한 사람들은 왜이리 빨리가나요? 신영복 선생님 부디 병마의 고통에서 벗어나 편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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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은 신영복 선생님의 서체로 쓴 청와대의 현판까지 

교체하는 짓을 했습니다. "간첩사건 연루자가 썼다"며 황당한 

이념의 잣대를 들이댔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박정희는 남로당 

관련자 아니었습니까?


그들은 신영복 선생을 빨갱이라고 부르고 감옥에 

가두었다. 선생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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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weeted 조근배 (): 노무현 대통령의 봉하묘역 강판에 새겨진 글씨도 고 신영복 

교수의 작품이란 거 혹시 알고 계셨나요?








[추모] 투옥 20여년 동안 붓글씨체 바꿔 ‘민체, 어깨동무체’ 등으로 알려진 ‘현대한국의 추사(秋史)’ 신영복 선생 “他界”.. 역저는 <더불어 숲>이었으니 “영원한 것은 초록이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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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우리가 생명을 저버리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한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한다는 것은 기쁨만이 아닙니다. 슬픔도 사랑의 일부입니다. 마치 우리의 삶이 그런 것처럼. (신영복, 담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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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선생님의 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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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다는 것은 자기를 낮추는 것이다 가르친다는 것은 다만 희망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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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스승' 신영복 선생님 별세... [더불어 숲]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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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선생님의 종교는 "역사"입니다. 문재인 대표에게 신영복 선생님이 

직접 써주신 "사람이 먼저다"라는 글귀.... 반드시 정권교체를 통해 사람이 

먼저인 세상으로 다가가서 선생님의 뜻을 실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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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우물 안에서 세상 밖으로 나오게해주신 분.인간을 이해하고 사랑하는법을 

가르쳐주셨고 실천하셨던 분.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통해 선생님을 처음 

만났던 감동과 전율을 기억합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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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님...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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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간이 그 개인이 이룩해 놓은 객관적 '달성'보다는 주관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지향'을 더 높이 사야 할 것이라고 믿는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부단히 성

장하는 책임귀속적 존재이기 때문이다."항상 희망은 사람이었던 신영복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고 신영복 선생은 물질적 성공과 실용 학문만을 추구하는 세태에서 인문학과 고전의 

가치를 꿋꿋하게 지키며 신구 세대를 막론한 지성인 역할을 했다. 경제학을 전공한 

고인은 그가 '대학생활'이라 부른 20년 옥살이를 하면서 동양 고전에 관심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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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돌아본 신영복 교수의 생애 | 다음 뉴스 














-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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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시대의 아픔 아우른 인문학의 큰별 지다 |

다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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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선생님 빈소에 조문객이 끝이없다. 비슷한 시간에 백기완 정청래 

유시민 이인영 장기표 유홍준등이 다녀갔다. 선생님 가르침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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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영복에 대한 트윗 - Twitter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교수 별세 : 사회일반 ... - 한겨레

'시대 지성' 신영복 별세…'감옥으로부터의 사색' '강의' '담론 ...

신영복 - Facebook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저자 신영복 교수 별세 - 오마이뉴스

신영복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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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샘 추모행렬이 아주 깁니다. 식당 옆에는 선생님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후학들이 쓴 손엽서가 많이 걸려있네요. 우리는 큰 스승을 잃었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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