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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의 실체적 사고
삼재사상이나 음양오행설은 사물을 판단하는 하나의 틀이다 사물에서 느끼고 얻게 되는
다양한 느낌과 감정과 의미의 실체를 탐구하는 하나의 방식이라는 생각이다 따라서 음양
오행설 등의 논리들은 실체적 경험적 대상을 다룬다는 점에서 일반의 학문이나 나아가서
는 과학과도 밀접한 연관을 지울 수 있다고 생각된다 경험적사실을 분석하고 해석하는것
이 결국 중요하기 때문이다
사물을 보고 그 의미를 간취하기는 쉽지않다 또 어떤 현상을 두고 해석과 판단을 내리기
도 어렵다 이런 경우에 사용해보는 것이 음양오행설적 사고일 것이다 의외로 매우 새로
운 판단에 이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첫째의 장점은 막연한 평가 판단에 대해서 일정한 판단의 법주를 제공해준다는 점이다
형상 소리 물체 사물 행사 문화 등등의 여러 일들에 대해서 나라고 하는 삶의 한 실체가
교감하고 결단하는 한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의 장점은 오행설 음양설 삼재설을 입체적으로 적용함으로서 한가지 논리의 한계
나 혹시 있을 결함을 보완해주고 자유로운 판단의 여지를 넓힐 수 있어 보편적 사유가
가능하게 한다 이 보편적 사유의 방향이 또한 중요한 정점일 것이다 객관적이라는 의
미도 아울러 내포한다 주관에 가두임을 열어준다는 것이다
셋째는 상상의 여지를 열어주어 사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줄 수도 있다 분류 분석
통합의 과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사물을 다루는 중요한 견지 시각 논법을 열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음양오행설 삼재사상 등은 가치나 윤리의 편파성을 해소하고 사물에 대한 선
입견을 덜어주며 새로운 진실과 의미를 발견하는 중요한 수단일 수 있으므로 적극적
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하이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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